블록체인 기술로 ‘탈중앙화’된 시스템과 ‘스마트 계약’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유저들이 상생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한다.애니메이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1920년-30년대 후반에 등장한 '월트 디즈니'인데,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영화보다도 길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많지 않다. 영화가 등장하기 이전 1888년 프랑스의 에밀레이노(Emile Reynaud)는 동화를 영사하는 장치인 '프락시노프코프(Praxinoscope)를 이용하여 최초로 대중에게

비닐하우스도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화하고 있다. 신공법을 도입하여 지속성이 높고 높낮이가 다른 키노피하우스를 개발하여 비닐하우스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뉴월드(대표 권수현). 농업시설하우스 전문기업으로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뉴월드는 농업뿐만 아니라 다용도하우스를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농업 및 다양한 시설에 적용 가능한 특허를 가진 스타트 기업으로 기존의 비닐하우스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단의 층으로 구성된 비닐하우스를 개발하여 하우스 내부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키노피하우스를 개발했다.

관세청은 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출물품 FTA 원산지 사전확인’ 희망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관세청은 상대적으로 원산지 관리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사업 참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출기업은 19일까지 각 지역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연락처 붙임 참조)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원산지 사전확인은 우리 기업이 FTA 특혜를 적용받아 수출한 상품에 대하여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 전에 원산지의 적정성을 세관이 미리 확인함으로써, FTA를 보다

(주)카리스가드레일(대표 유철)이 지난 9월, 이집트 정부와 연간 3000억 원대의 납품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집트 국방방산물자생산부(MOMP, Ministry of Military Production)와의 협약 내용에 따라 향후 이집트 모든 도로에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독점 설치하게 된다. 이집트 정부는 또한 이번 계약에서 대규모 공장의 합작 설립을 약속했다. 이 공장은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걸프지역과 아프리카 시장 공장의 전진 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 시장 개척에도 이집트가

환호조선㈜(대표 고정현)이 최근 조선 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조선업계가 기존 FRP 선박 중심에서 알루미늄 선박으로 선회하고 있는 흐름과 관계가 깊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중공업, 조선업체에서 근무하며 알루미늄 구조물 및 선박을 전문 공사를 수행한 인력으로 구성된 환호조선㈜은 알루미늄 어선, 보트의 선형 설계부터 제작,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수행이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회사다.국내 조선업계는 30년 넘게 FRP 선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978년 정부가 선질 개량사업을 추진한 이후 현재 67

미니어처 산업은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테마 박물관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어처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실물을 몇십분의 1 혹은 수백분의 1 비율로 정교하게 줄인 미니어처를 보는 재미, 일부만 볼 수 있었던 사물의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신비감에 매료된다.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벤처기업 ‘미니어처월드(대표 현종윤)’는 이러한 미니어처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 회사는 미니어처 교차로 제어시스템 등 미니어처 제작 기술 특허 4개와 기술보증기금(KIBO)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움직이는 미니어처 기술 보유는 미니어처월드가

경상북도 안동서부초등학교 정문 앞에 자리한 ‘동아의료보조기보청기’는 지역 내에서도 역사가 깊은 의수(義手)·의족(義足) 제작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의지·보조기 분야 48년 경력의 이수형 대표는 불의의 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과 발을 만들어 주며, 그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탱해주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자립과 재활을 돕는 회사, 동아의료보조기보청기지난 1979년 6월 경북 안동시에 개업한 동아의료보조기보청기는 경상북도 최초로 보장구 제조 수리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지·보조기 제조업체로 등록되

UV코팅은 UV(ultraviolet) 도료를 사용하는 특수 코팅 기법이다. 자외선 순간 경화 방식 기능이 대표적이며, 재질의 특성을 살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을 돕고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울산 남구로에 위치한 대성하이진(대표 윤정익)은 친환경 특수 UV 도료를 직접 연구 개발한 전문 시공업체로 눈길을 끈다. 윤정익 대표 자신이 오랜 기간 인테리어 업종에 종사하면서 광택용 코팅 제품과 줄눈 제품의 문제점을 발견했지만 원하는 제품이 없어 직접 제품을 개발에 나섰다는 점에서 업에 대한 책임감과 장인(匠人)정신

최근 개인과 기업을 막론하고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내부 중요문서 불법유출에 대한 보안 방안은 파일 암호화․온라인 및 오프라인 통제․어플리케이션 접근통제와 같은 다양화된 보안솔루션으로 보안 인프라가 고도화되고 있지만, 종이문서 등 출력물을 통한 고객 및 회사 기밀 유출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정보유출사고 중 종이문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로 메일(20%)보다 높을 정도로 보안 사고에 취약하다. 기관이나 기업에서 출력되는 개인정보 및 중요문서에 대해 출력부터 파기까지 체계적 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안문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국내에서 소비량이 늘고 있는 과일 중 하나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를 맑게 해주며 뇌졸중,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 특히, 정선 블루베리는 석회질 땅과 600m이상 고랭지에 재배되어 알이 단단하면서 굵으며,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다는 장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다. 유기농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이사장 김관구)은 블루베리뿐만 아니라 토마토와 고랭지 정선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주원료로 2차 가공식품을

4차 산업으로 각광받는 3D프린팅과 드론 산업이 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3D프린팅 산업은 얼리 어댑터를 넘어 최종 사용 응용 사례의 넓은 시장을 여는 해로 여기며 그 영역이 구체화되고 구체적인 산업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시류를 먼저 캐치하고 3D프린팅 교육과 토탈 3D 솔루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이쓰리디디자인(주)(대표 이재훈)은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 회사는 2015년도에 3D프린터 제조업으로 시작해서 3D기구설계,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응용 교육서비스업으로 확장했다. 최근 많은 이슈가 되

거울을 볼 때마다 유난히 눈에 띄는 한두 줄의 주름. 혹은 어느 새 눈가에 늘어난 잔주름은 세월의 대가이며 삶의 숙명이지만,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한층 활기를 얻을 것이다.최근 보톡스와 함께 많은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필러는 보톡스에 비해 보다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반면 인체 주입식이라는 점 때문에 필러의 성분에 의한 부작용에 대한 뉴스가 시술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믿을 수 있는 제조업체와 유통 과정이 필수적이다.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인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디자인 전문회사 ‘머티리얼디자인(MATERIAL＆DESIGN)의 사무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넘쳐난다. Material Experience(소재경험) & Creative Playground(창의의 놀이터)라는 기업 모토가 말하듯 3차원의 사무실 공간을 다양한 소재와 재미있고 유쾌한 디자인으로 가득 채워 두었다.‘머티리얼앤디자인’은 창의적 경험과 혁신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에게 성공 DNA을 심어주고자 한다.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적절한 소재와 그에 맞는 디자인을 찾지 못해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마이카(my car) 시대다.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6월말 현재, 한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55만대로 2014년 말 대비 43만대가 증가했고, 10년 전보다 515만대가 늘었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5명이고, 1대당 세대수는 1.02세대가 된다. 2014년 1년 동안 43만5400명의 아이가 태어났는데, 늘어난 자동차는 71만7091대다. 신생아보다 신규 등록되는 자동차가 더 많았던 것이다. 한정된 땅에 많은 자동차들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주차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친환경 건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시대가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고 생활하는 곳의 가치에 대한 평가는 절대적으로 ‘삶의 질’의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국가적으로도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를 도입해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오피스 빌딩, 호텔, 공공건물에 이르기까지 환경과 인간, 건물의 조화로움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건축자재도 주목을 받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성원이즈(주)(대표 강진구)는 전 세계 상업용 바닥재 시장의 글로벌 리더 Mohawk Group(모학그룹)과의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부동산 투자의 인기가 높다. 부동산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지향하는 전문가 그룹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부동산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토지매입부터 분양 및 시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법인 건설회사 ㈜우영도시건설(대표 김우창)은 투명하고 공신력 있는 경영으로 부동산 컨설팅 업계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와 변호사, 법무사, 금융전문가까지 연계 구성하여 발 빠른 정보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조직 내에서도 단연 돋

집의 규모 등 양적 측면을 중시하던 주거문화가 점차 질적 측면을 중시하는 흐름이다. 인테리어와 조경 분야가 건축의 ‘부(副)’ 개념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집값을 좌우할 정도로 위상이 달라졌다. 현대 도시 건축의 조경에서 자연은 단연 최고의 가치다. 아파트 단지 내 실개천이 흐르고, 옥상에 숲이 조성되는 등 도시공간에서도 자연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조경 산업 발전의 비전으로 드러나고 있다.대림조경의 곽석채 대표는 ‘자연’이라는 답을 잘 알고 있는 조경 전문가이다. 1989년 영등포구청 총무과 조경기사 출신인 그는

안정성과 편리성, 내구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돌솥밥 기계로 업체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한식 메뉴의 기본은 바로 밥. 밥맛은 일차적으로 벼 품종에 의해 좌우되지만 지역, 토양, 기상 조건, 비료, 물 관리, 건조, 도정, 저장 등에 따라 달라지며 최종적으로는 밥을 어떤 밥솥에다 얼마나 맛있게 지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밥맛이 좋으려면 이러한 요건들을 모두 갖추어야만 된다. 윤기가 흐르고 최고의 밥맛을 실현하는 압력돌솥을 개발한 기업이 있는데 바로 오큐매직(대표 장종환)이 그 회사이다.더욱 맛있는 밥을 짓겠다는 신념 아래

문터스코리아(Munters Korea, 대표 이주행)는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전 세계 지사에서의 다양한 적용 사례들을 바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공조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1950년대 스웨덴에서 창립되어 6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공조시스템(HVAC system)이란 각종 산업현장에 난방, 냉방, 가습, 제습, 환기를 통해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거나 오염된 공기나 먼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이다.문터스그룹은 전 세계에 17개 제조공장을 보유

중소 제조기업 업무용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라임(대표 노종호)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의 독자적·기술적 우위 확보를 통해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기업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MRO ERP MRP SCM MES G/W POP CRM 등의 추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국적 ICT-Total Service 업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 인력의 사업화 지원 및 중소기업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기술적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는 상생을 위한 핵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