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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퀄리티 지향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캐주얼 펍주류와 식사 동시에 즐기는 아지트 공간으로 부상하다
김수연 기자  |  melon641@sisanews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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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6  16: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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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타임 김수연기자] 지난 2009년 6월 방영했던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회사에 다니는 세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극중 신활과 조해윤, 장현태는 같은 광고회사 출신인 강상희가 운영하는 작은 맥주집을 아지트 삼아 수시로 모이는 장면이 나온다. 한 병 두병 늘어가는 맥주병과 함께 우정의 농도 또한 짙어지는 과정은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부러움을 연발하게 만들기도 했다. 드라마처럼 나만의 아지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을까? 이탈리안 비스트로&캐주얼 펍 ‘파티오42’가 그 해답이 될 수 있겠다. 첫 창업 목적부터가 ‘아지트로 쓰기 위해’였던 파티오42는 독자들에게 남 부럽지 않은 아지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나주산 고급 한우와 농장 직영 채소 등 식자재 고급화 선도
‘트리플’의 극중 인물들처럼 파티오42를 운영하는 김영일 대표도 광고회사 출신이며 아지트 같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6년 전 신사동에 위치한 지금의 압구정 본점을 창업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드라마와 다른 점이 있다면 김영일 대표는 압구정점에 그치지 않고 서래마을점, 신사역점, 선릉역점, 강남구청점, 의정부점, 합정점 등 여러 곳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일반 커피숍과 와인바로 시작했지만, 그때 만났던 여러 스텝들의 영향력에 힘입어 레스토랑으로 전환하였으며, 작년 12월 모델 이현이 씨에게 가맹점 오픈을 권유받게 되었다”라며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점심에는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캐주얼바로 운영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카페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의 파티오42는 모든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본점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그대로 가맹점에 전수하여 주방장들이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들도록 한다. 식자재 또한 최고급 전남 나주의 직영농장에서 일등급 안심, 채끝 등심을 직접 공수 받으며, 대전 직영농장에서 특수채소를 공급받고 있다. 메뉴도 기존에 있던 레시피로만 유지하는 법이 없다. 지속적으로 변하는 음식 트랜드에 맞춰 헤드셰프가 직접 메뉴를 개발한 후 가맹점을 돌며 주방장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가맹점주와 Win-Win 하도록 전수 창업 고수할 것
파티오42의 프랜차이즈 운영시스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타 업체와 달리 음식에 있어서만큼은 전수 창업을 고집한다는 점이다. 굳이 가맹점에게 소스 생산부터 요리과정 모두를 전수하는 이유를 물으니 김영일 대표는 “맛이 없기 때문”이라며 “맛에 있어서만큼은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파티오42는 모든 홀 스탭과 주방 인력을 본점에서 직접 채용해 관련 교육을 진행한 후 해당 가맹점에 파견하고 있어서 가맹점주가 믿고 맡길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시작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8호점까지 오픈한 김영일 대표는 “복합적인 공간과 파티오42만의 컨셉이 묻어있는 인테리어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데 한몫했지만,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대비 퀄리티”라며 “재료 하나하나 품질에 있어 양보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수제로 제조하는 과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또 아지트 같은 공간에서 식사와 주류를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파티오42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고 피력했다. 현재 한 메뉴 안에 두 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력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파티오42는 향후 가맹점이 10호점까지 늘어나면 모든 운영을 전담할 수 있는 체인본부를 설립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영일 대표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은 많다. 그중에서도 브랜드가 더욱 성장하면 이탈리안 음식과 함께 한식 비스트로를 운영해서 고객들에게 편안한 공간 즉, 아지트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파티오42는 스페인식 앞 뜰, 앞마당을 뜻하는 ‘파티오’와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숫자 ‘42’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인생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답을 뜻한다는 숫자 42. 김영일 대표는 이 숫자처럼 파티오42라는 공간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어떠한 답을 찾아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원하는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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