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정치·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KOTRA, 중국 정치·경제 전망 세미나 개최
  • 김민오 기자
  • 승인 2012.09.09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OTRA(사장 오영호)는 7일,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KOTRA(사장 오영호)는 9.7일 염곡동 본사 취리히홀에서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년간 중국 최고 지도자였던 후진타오(胡錦濤)가 물러나고 올해 10월부터 차기 지도자로 내정된 시진핑(習近平)의 시대가 열리게 됨에 따라 중국의 새로운 지도부 등장이 향후 중국경제와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고 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한국외대 강준영 교수는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라는 제목으로 공산당 정치 시스템의 이해 및 지도부 교체에 대하여 설명했다. 전망한다. 중국 권력의 핵심은 공산당이며, 모든 중요 사안은 당의 통제와 내부회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중국 정치제도 및 지도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국 특파원 경험이 있는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은 “3통(統) 패러다임과 한국기업의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지도부 하의 중국 경제에 대하여 발표했다. 시진핑 체제의 안정은 경제의 안정 여부와 연결되어 있다며, 생산의 국내 통합, 생산과 시장의 통합, 제조와 금융의 통합발전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중국 경제 뿐 아니라 한국 경제 역시 터닝포인트에 있음을 강조한다.

KOTRA 관계자는 중국은 정치제도와 지도부에 따라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중국의 정치제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중국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기업들이 중국 정치 및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혀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