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제 및 피부 재생 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 보유한 키 메이커
아토피 치료제 및 피부 재생 치료제 개발의 핵심기술 보유한 키 메이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1.09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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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연구개발 30년, 글로벌 의약 바이오 시장에 도전하다

[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코스메슈티컬 및 의약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 (주)큐어젠의 박무신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 약대를 졸업하고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30년간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아토피 치료의 핵심기술의 개발연구에 몰두한 그는 지난 2016년 아토피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새로운 메커니즘에 주목하여 30여 년간 축적해온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의약화장품 전문 벤처기업 (주)큐어젠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의약화장품으로 시작하여 의약품 연구개발을 통한 리딩 품목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아토피 원인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에 주목…세계 최초의 피부 복원 솔루션 개발하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들로 유전적인 요인,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들 및 서구화된 음식 등 다양한 인자들이 주목 받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박무신 대표는 “유전적 요인 혹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피하지방층의 지질대사가 불균형을 이룹니다. 불균형에 의해서 산출되어진 단백질이나 노폐물들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악영향의 대표적인 게 바로 면역관계 질환이지요. 면역관계 질환으로 인해 피부의 기미, 여드름, 아토피 등 모든 피부 질환들이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으로 진행된다는 결과를 놓고 해석했을 때, 피하지방층의 지질대사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우리 피부에 좋은 것이라는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주)큐어젠은 아토피 및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비정상적인 지질대사에 있다는 새로운 시각의 연구 결과에 주목하여 지질대사의 활성화 물질 연구를 바탕으로 스킨 베리어 리페어 솔루션(Skin Barrier Repair Solution)을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4종의 약용화장품을 개발하고,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오이투(OEII)’를 세상에 선보였다.
‘오이투(OEII)’는 차별화된 원료 개발과 피부과학에 대한 진지한 연구를 통해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오이투 화장품 내 포함된 특수유효성분은 불균형한 지질대사로 인해 피부 표피 및 피하지방에 축적된 노폐물을 피부 밖으로 배출시켜 각종 세균 증식 및 피부 악화를 자연스럽게 방어하고, 건조 등으로 인한 극심한 가려움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국내외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WDBC 오리지널 바디패치’는 기능을 첨가하여 영양을 넣는 기존의 팩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과도한 영양과 미세먼지, 오염물질로 약해진 상태의 피부를 리셋하고 정상적인 피부를 만드는 신개념 팩이다. 세명대학교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한국피부과학연구원 등 공인된 기관에서의 임상테스트를 통해 피지 분비량, 구진, 각질, 온도의 감소 및 미세먼지 수준의 유해중금속 흡착 제거능 등의 우수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아코르-메이에르 오리지널 미스트’와 ‘바톤 드로이 오리지널 크림’ 또한 피부 첩포 안정성 평가에서 무자극 등급을 받아 예민한 피부를 지닌 고객들이 가장 걱정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주)큐어젠은 제품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후 관련 특허 및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자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적 문제인 미세먼지에 대한 방지능 임상시험을 받은 ‘코코넛미스트’를 출시했으며, 1월부터 마스크팩, 피부개선크림, 클렌징폼을 출시하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코스메슈티컬의 선구적 역할 기대
(주)큐어젠의 오이투 화장품은 이미 미국, 베트남, 일본 등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으며, 최근에는 홍콩, 중국 이커머스에도 진출했다. 이와 같은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출고가 기준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피부질환 분야 전문기업으로써 기술력과 경영능력, 미래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 중국 동아시아 3농포럼 강연

또한, 박 대표는 지난 9월 17일 중국 귀주성 신세계호텔에서 개최된 ‘2017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 포럼’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하였는데, 이 자리에서 자사가 보유한 원천기술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산지농업, 녹색나눔’을 주제로 마련된 본 포럼에는 안희정 충남지도사, 허승욱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한국농협중앙회, 해당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에서는 중국 외교부 및 중국 농업부 관계자 210여 명, 일본 시즈오카현과 시가현, 일본경제산업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귀주성 농산물, 한약 산업과 과정’이라는 세션 주제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위한 배경,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발맞춘 적용 플랫폼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전부터 귀주성 농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고, 강연 이후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약속하며 서로 농산품 고유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었다.
(주)큐어젠과 중국귀양공소집단유한공사(농협)는 전략합작협약을 체결하여 한중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협력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귀주의 우수농산물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화와 합작회사 설립 추진을 논의했으며, (주)큐어젠의 제품을 귀주성에 독점공급하기로 했다. 

▲ 한-베 수교 25주념 참가

또한, (주)큐어젠은 브랜드 ‘오이투(OEII)’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기념 No.1 K-beauty Trend 2017’ 행사에 공식 참석했으며, 양국의 연예인, 미스코리아, 미스베트남이 직접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여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큐어젠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어 베트남 명품백화점 입점, 미스코리아 협찬 등을 시작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40개국 수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주)큐어젠이 이토록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전 직원의 자부심과 열정에 있다. 박 대표는 “각자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로 함께 일을 개척하고 추진하여 협력합니다. 그것이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며, “회사를 경영하고 추진하는 모든 일에 무엇보다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직원과 고객, 우리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대표는 (주)큐어젠의 제품이 사람을 위해 이롭게 쓰이고, 고객에게 가치 있게 쓰이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경영 목표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추석명절과 행사에 후원금과 피부질환을 겪는 한부모와 저소득 청소년들의 건강한 피부회복을 돕고자 오이투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에서 의약·바이오로 보폭을 넓히다
(주)큐어젠은 농촌진흥청과 3건의 특허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봉독, 프로폴리스, 유산균 등 특허실시권을 확보했으며,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와 동시에 천연추출물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경피약물전달 시스템)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Micro Needle) 기술에 대한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메디컬 포뮬레이션(Medical Formulation)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치료용 약물이나 화장품 등 피부 흡수를 통해 체내에 공급할 필요가 있는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들은 일반적으로 각질층을 투과하여 표피 내지 진피까지 도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을 사용한 유효성분의 전달기술은 경피약물 전달시스템(TDDS)의 하나로, 주사를 통한 약물전달 방식이나 입으로 먹는 경구투여 방식과 구분되는 신개념의 약물전달 기술이다. (주)큐어젠은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실현해가고 있으며, 먼저 의약품과 백신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기술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학연 협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모 제약회사와 20억 규모의 연구개발 계약을 맺었으며, 여성청결제와 화상 드레싱제, 다이어트 패치 3종의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향후 3년 내 화상드레싱, 상처치료 및 회복을 위한 치료제 등의 의료기기/재료를 개발완료하고, 5년 내 인플루엔자 패치 백신 등의 의약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무신 대표는 “지금까지는 연구개발품에 대한 임상 결과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으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큐어젠의 기술과 제품력은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오히려 이해도가 높습니다. 앞으로 큐어젠의 세계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리딩 품목을 기반으로 앞장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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