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열정을 생산하는 이벤트 회사
즐거움과 열정을 생산하는 이벤트 회사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4.06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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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경험과 실력으로 대구·경북지역 축제의 위상을 높이다

[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행사기획 및 대행, 시스템 렌탈을 전문으로 하는 이벤트 회사 (주)에이시티(대표 신영락)은 젊은 기업이다. 이 회사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일터에서 쌓은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지역 내 굵직한 행사와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좋아서 이벤트 회사를 창업했다는 신영락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필연적으로 행사 분야에 뛰어들다
신영락 대표는 35살의 청년 CEO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해 여러 가지 악기를 배웠다고 한다. 교회에서 성탄절, 부활절 등 각종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문예국장을 맡으며 학교 축제를 기획하기도 했다. 대학시절 또한 여러 행사기획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행사 분야에 눈을 떴다. 이 일이 즐겁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졸업 후 후배들과 (주)에이시티를 창업했다. 에이시티는 대학축제, 지역축제, 기업체 워크샵, 준·기공식 등 행사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주력으로 한다. 행사 기획 시 시스템을 직접 보유하여 운영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특히 클라이언트가 현장의 느낌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 과정에서 사실적인 고퀄리티의 3D 이미지와 3D 시뮬레이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신영락 대표는 필드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차별화한 이벤트 운영능력을 발휘하며 연간 100회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 2월 울산에서 행사를 진행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매년 하는 학위수여식의 행사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문재인 대통령께서 참석하시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우리가 하는 행사에 대통령이 오시게 되어 참석 확정이 된 이후부터 매일 새벽 2~3시까지 회의에, 고민에 잠을 설쳐가며 준비를 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행히 행사가 잘 마무리되고 담당자 분들도 만족하셔서 그동안의 피로가 사라져버리더라고요. 제 평생 잊지 못할 프로젝트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에이시티의 주요 참가 프로젝트(시스템 연출)로는 대구를 대표하는 ‘동성로축제’, 세계 유일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테마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산악영화제이자 국내 최대의 산악축제인 ‘울주군 세계산악영화제’ 등이 있다. 축제의 질적 향상을 통해 젊지만 폭넓은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월 17, 18일에는 2,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제34회 영해 3·18독립만세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현재는 오는 5월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해에는 싸이, 지코, 헤이즈, 멜로망스, 국카스텐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축제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들로 수많은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었어요, 올해도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들을 섭외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 안겨줄 것”
에이시티는 현재 9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신영락 대표는 구성원들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긴다. 직원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면 못 할 일은 없다는 주의다. 신영락 대표는 직원들이 가진 저마다의 강점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역할은 그의 몫이라고 말하며,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에이시티의 채용의 문은 항상 열려있어요. 기획, 디자인, 연출, 시스템 운영, 마케팅 등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우리와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영락 대표의 목표는 30명의 식구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5년 내 회사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고 싶다는 뜻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영락 대표는 “지금은 당장 5월 준비 중인 대학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더 많은 일을 해내겠다는 것보다는 주어진 일들을 더욱 디테일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 지역에서 가장 신뢰 받는 이벤트 회사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고 싶습니다. 그게 또 제 행복이 되고,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니까요.”라고 맺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그 일을 사랑하며,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남자. 신영락 대표는 다가오는 축제의 달 5월, 대학 캠퍼스를 젊음의 열기와 환호로 물들일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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