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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업, 초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수기결제 시장 바꾼다!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안전한 신용카드 결제 가능
윤영수 기자  |  youngs@sisanews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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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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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시스템 전문 기업인 페이업(대표 최진선)은 신용카드 O2O(Online to Offline) 현재 약 500여 가맹점에 혁신적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판매자 입력 방식의 수기결제’, △구매자 입력 방식의 ‘SMS 문자결제’, SNS 블로그페이에 적절한 ‘URL 링크결제△신용카드 단말기, 플러그인 결제 서비스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은 라이브숍(무료 동영상 쇼핑몰) 서비스 등이다. 페이업 서비스에 가입한 사업자의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로그인이나 공인인증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결제 과정이 쉽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결제 이탈률이 낮아 구매율이 상승하여, 서비스를 채택한 사업자들의 매출 상승 효과도 두드러진다.
 
수기결제는 고객으로부터 최소한의 카드 정보를 전달받아 결제가 완료되는 일종의 ‘무전표 특약이다. 판매자가 페이업의 상점 관리자 계정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되는데, 비밀번호, CVS 등의 정보나 공인인증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예약이 많은 병원, 펜션, 렌터카 회사와 세무사, 회계사 사무실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이 많은 방문판매 업체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SMS결제는 학원, 공부방, 협회와 행사 기획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판매자가 고객에게 결제 요청 문자를 발송하면, 구매자가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결제 페이지에 접속하여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URL링크 결제는 최근 SNS, 블로그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결제방식이다. 판매자가 자신의 판매 페이지에 페이업의 결제요청 URL’ 주소를 붙여 넣기만 하면된다. 구매자는 이 결제요청 URL을 통해 결제 창을 호출하여 신용카드 결제를 진행한다. 결제부터 주문서 관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페이업은 쇼핑몰이 없는 가맹점에 무료 동영상 쇼핑몰인 라이브숍(Live Shop)을 제공한다. 라이브숍에는 페이업 간편 결제가 기본 탑재되어 별도의 쇼핑몰 제작 없이도 페이업 결제 플랫폼만으로 상품관리와 판매, 배송관리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가맹점에서 페이업이 마련한 기본 주소에 자신의 아이디를 붙이면, 해당 쇼핑몰 화면이 나온다. 회원마다 자신만의 누리집을 소유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같은 방식인 셈이다. 초기 가입비는 20만원(vat별도)이고 결제 수수료는 3.3%(vat별도). 수수료가 8~12%에 이르는 오픈마켓 등 대형 플랫폼에 비해 부담이 훨씬 적고, 홈페이지 호스팅비, 유지비도 들지 않는다.
 
   
 
보안 강화, 크라우드 펀딩 통해 조직 구조 갖춰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은 배송 등 편리함의 이면에 결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복병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액티브엑스(ActivX). 이외에도 여러 보안 프로그램 탓에 여러차례 프로그램을 설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물론, 결제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했다.
페이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업체들의 매출 상승률이 평균 30% 정도 되는데, 결제 단계에서의 이탈률을 최소화시킨 것은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신의 한 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설립자인 문병래 이사의 말을 빌어 그야 말로 사장님들의 페이(Pay)가 업(Up)된 셈.’이다.
 
페이업은 현재 특허 2, 기술이전 1, 중소기업청 연구개발 과제 1, 매출 4억원의 작지 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취급액 기준 400억원 수준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친김에 페이업은 분산장부 체계인 블록체인을 통해 보안 강화에 나섰다. 페이업은 2016년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권위자인 박수용 교수를 만나 기술 이전을 받았다. 페이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결제, 상점, 고객 정보가 중앙 서버에 저장돼 위변조 가능성이 높았던 기존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문병래 이사는 “벤처 세대의 쓰디쓴 경험이 지금 사업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단국대 무역학과 96학번인 문 이사는 벤처 열풍이 한창이던 1999년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면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맹활약한 경험이 있다. 반면 벤처 거품이 가라앉으면서 사업을 정리해야 했던 쓰디쓴 경험도 같이 가지고 있다. 이후 한국신용카드결제㈜ 등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결제 업무를 접했고, 결제사업에 눈을 떠 페이업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문병래 이사(우측) 박수용 교수(좌측) 기술이전 계약 (자료제공=페이업)
최근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유망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현재 R&D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KTB투자증권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모집을 진행했으며, 1주일만에 100% 모집에 성공하였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달된 자금은 보안 장비 구입과 개발 및 영업 조직 확대, 홍보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보안 안정성에 탄탄한 조직 기반을 갖추게 된 페이업, 이제 본격적으로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SNS 및 온라인 상거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모습에 업
계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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