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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해지는 의료 기술로 의료 한류 주역 되다
윤영수 기자  |  youngs@sisanews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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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1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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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성인 여성의 40%가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통상 중년 이상이 계층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도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에는 소극적이어서 그대로 방치되는 사례도 많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소피아여성의원(원장 두재균)은 요실금, 질 성형, 레이저 치료 전문 병원으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요실금을 ‘뚝’ 하고 멈추게 한다는 의미의 ‘요뚜기’ 시술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의학계의 엄청난 관심을 받아, 의학 학류를 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요실금 뚝’ 그치게 하는 요뚜기 시술 세계적인 화제 일으켜
요뚜기 시술은 두재균 원장이 직접 연구한 오토텐션 미니슬링 시스템(ATMS, Auto Tension Minisling System)에 의한 시술이다. 두 원장은 ‘요뚜기’라는 의료 용품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수술은 이전까지 최신 의술이었던 미니슬링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했다. 미니슬링은 간단한 국소 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널리 시술되고 있는데, 수술시 슬링을 걸 때 메쉬 테이프와 요도 사이의 간격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비해 요뚜기 시술은 메쉬 테이프와 요도 사이의 간격을 자동으로 맞춰주어 의사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표준화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회복 기간도 거의 필요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도 높다. 얼마 전 중국에서 온 환자의 경우, 수술을 받은 지 3시간 만에 전주 한옥마을을 도보로 관광하고 아무 이상 없이 다음날 중국으로 돌아갔을 정도다.
지난 해 8월에는 중국 상하이 세미병원의 진지화 원장과 동행한 병원 투자자인 쿠오핑 씨가 요뚜기 시술을 받고 상태가 확연하게 좋아졌다. 이후 진 원장은 두 원장으로부터 요뚜기 수술법을 전수받았고, 그가 현지에 돌아간 지 1년여 만에 진 원장의 병원은 요실금 잘 고치는 병원으로 이름이 나고, 스스로 요뚜기 수술의 적극적인 ‘한류 전도사’가 됐다.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의료진 방문 및 전수, 국내 의사 대상 세미나도 열어
현재 중국, 러시아 등 해외의 많은 의사들이 소피아 여성의원의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 병원을 찾고 있다. 병원 측은 외국인 의사 대상의 유료 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스마트(SMART, Sophia Medical Academy Research Training)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의사를 대상으로는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의료진 방문단은 요뚜기를 비롯해, 이 병원의 알마 패미 레이저와 비비브 고주파, 질쎄라 하이푸 시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 중 한 명인 산부인과 전문의 소노바 타티아나 씨는 “현재 러시아는 요실금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 개복에 의한 수술이 이루어지고 입원 기간도 열흘가량이나 된다.”며 “이 놀라운 수술법을 하루빨리 배워 러시아에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두재균 원장은 1978년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종덕 교수의 권유로 산부인과 분야에 몸담기로 결심했던 그는, 평생을 바친 이 분야에서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의학계의 발명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집에서 잠자는 시간만 빼놓고 거의 모든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다는 두 원장은, “소피아여성의원을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 앞으로 병원을 규모와 관계 없이 요실금, 질 성향, 부인과 레이저 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며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낸다.

   
소피아 여성의원 두재균 원장(사진제공=소피아 여성의원)
한편 두 원장은 최근 저소득층 3명에게 무료 시술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소외계층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생각이다. 소피아 병원의 슬로건은 ‘여성이 행복해요’이다. 요실금은 단순히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대인기피증, 우울증까지 유발해 사회생활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성의 행복’을 강조하는 이 병원의 미션은 의미가 깊다. 두재균 원장은 “여성을 행복하게 하는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환자 진료의 본질에 충실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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