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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마사지 몸과 마음 풀어주는 여유로의 초대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찾는 도심 속 힐링 명소를 가다
김수연 기자  |  melon641@sisanews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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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5  1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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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각한 현대인에게 자기 관리는 또 다른 삶의 활력과 자기만족이 된다. 그런 점에서 힐링에 대한 가치는 사치가 아닌 삶의 일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힘든 업무와 스트레스 요소들로 인하여 휴식공간에 대한 니즈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한남동 대표 마사지샵 브랜드 ‘한남동행(漢南同行)’은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 원래 상태로 몸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바쁜 도심 속에서 프라이빗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손꼽힌다.

   
   
 사진=한남동행 제공

편안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나만의 케렌시아’, 한남동행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피곤한 일상. 가끔은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과 공간, ‘케렌시아(Querencia)’가 필요하다. ‘케렌시아’는 ‘애정, 애착, 안식처’ 등을 뜻하는 스페인어다. 원래는 투우 경기에서 소가 투우사와 싸움 중에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영역을 말한다. 그리고 다시 다음 싸움을 준비한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는 직장인,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엄마, 전쟁터 같은 취업 전선에 놓인 청년…. 바로 그들이 찾는 케렌시아가 바로 한남동행이다. 기존의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아름다운 정원, 편안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테라피스트에게 1:1 맞춤관리를 받으며 오롯이 ‘나만을 위한 공간’이 되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서지은 대표는 “관리 전후로 다른 고객님과 마주치지 않도록 예약 시간도 여유 있게 잡아드리고 있어요. 또 자신이 어떤 관리를 받고, 지금 몸 상태가 어떠한지 알고 싶어 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담당 테라피스와 조금이라도 대화할 수 있게끔 그 다음 관리와의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들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등으로 생긴 목과 어깨, 허리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대해 서지은 대표는 “특별히 불편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특별코스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테라피스트들이 고객의 몸 상태를 파악하여 전신마사지와 함께 통증 부위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1:1 맞춤관리 하여 치유효과를 극대화하지요. 불편한 부위는 최대한 해소시켜드리는 것을 지향하며 온열관리와 식용 가능한 천연 아로마 오일들을 사용하여 기분과 상황에 따라 블렌딩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와는 확연하게 다른 마사지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한남동행의 관리 프로그램은 피부와 바디 케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바디케어는 ▲동행코스 ▲커플코스 ▲특별코스로 나뉜다. 동행코스는 많은 업무량과 피로도가 높은 고객에게 적절한 관리 프로그램으로, 근육의 깊은 곳까지 자극을 주어 막힌 근막과 혈을 풀어준다. 피로회복은 물론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특별코스는 집중관리 및 통증관리가 포함되어 있다. 특별히 불편한 부위가 있거나 거북목, 팔 저림 현상, 오십견 등이 있는 고객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커플코스는 말 그대로 함께 편안한 곳에서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연인 혹은 부부, 친구들이 많이 찾는다. 이미 한남동 이색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아 이벤트나 기념일에 방문하는 커플들이 많은 추세다.

   
▲ 한남동행 서지은 대표 사진=김수연 기자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만족시키는 게 내 서비스 철학”
서지은 대표는 “대학 시절부터 마사지를 받는 것을 워낙 좋아했어요. 실제로 몸이 좋지 않았을 때 마사지를 통해 효과를 많이 봤던 사람 중에 한 명이 저예요. 평소에 마사지샵을 다니면서 내가 고객으로서 느꼈던 불편함, 니즈를 전부 충족시키는 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죠.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생님들만을 모아놓고, 획일화된 마사지를 하는 게 아니라 고객 맞춤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문을 연 곳이 한남동행이예요.”라고 전했다. 한남동행(漢南同行)은 테라피스들과 사업적인 파트너의 개념으로 함께 일하고, 고객에게도 인생의 같은 속도로 동행하며 일상이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서 대표의 바람을 담고 있다. 그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피곤한 몸으로 인상을 쓰며 들어온 고객도 웃으면서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을 배웅하며 소통하자는 것이 그녀의 동행 철학이다.
서 대표는 “요즘 삶은 정말 치열해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긴장한 채로 많은 업무량을 감당해야 하고, 운동은커녕 가만히 앉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지친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어루만지는 시간과 공간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멋진 레스토랑에 가면 ‘얼마나 맛있을까’ 미리부터 설레며 그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힐링되는 것처럼 한남동행도 생각하면 설레고 도착하기 전부터 기대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아, 오늘 한남동행 갔다 오니까 다음주는 잘 버틸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 곳, 몸이 지치고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고객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한 결 같이 한남동행을 찾아와주시고 부족한 점도 이해해주셨던 고객님들이 계십니다. 묵묵히 이해해주시고 찾아주신 그분들께는 이 기회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남동행은 얼마 전 1주년을 맞이했다. 서지은 대표는 한 번도 이 분야에서 일해본 적 없고, 멋모르고 뛰어든 사업이기에 더욱 우여곡절이 많은 1년을 보내야 했다고 한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남동행을 찾아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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