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청소가 아닌 공간환경을 연구하는 기업
단순 청소가 아닌 공간환경을 연구하는 기업
  • 윤영수 기자
  • 승인 2018.09.12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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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이로운 공간을 만드는, '한스클린'

홈클리닝 전문기업 한스클린(대표 도현석)은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획득하는 등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서울, 수원, 남양주, 충북, 대구, 부산 등 6개 지점을 두고 있다. 지점은 단순 용역 서비스가 아니라 100% 본사 직영이며, 시설물 관리, 위생약품 도소매, 공기 질 측정, 인테리어 등 공간과 관련한 총체적 업무를 다룬다.

이 회사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별도로 두고 친환경 약품, 장비와 시공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현재 줄눈 시공, 새집증후군 제거 등 4개 특허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 비싼 수입 약품을 분석하여 합리적 가격에 국내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건물의 위생뿐 아니라 각종 환경 관리가 연계되어 하나의 학문으로 구축된 서양의 사례를 본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이사, 신축입주, 인테리어, 외창외벽 등 전문청소와 새집증후군, 미세먼지와 해충 차단 등 실내공기 정화 등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에어컨 등 대형가전 및 소형 가전, 매트리스 등도 해당된다.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줄눈기술, 마루공사와 곰팡이 방제 등의 시공과 전반적인 인테리어 시공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서비스에는 독일 등 위생관리서비스가 체계화된 국가의 수입 특수 장비와 이 분야의 선진국 수준의 약품이 사용된다. 특수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공간의 상태를 분석하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스클린은 철저한 서비스를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홈클리닝 서비스를 비롯해 줄눈시공, 새집증후군 제거 등 한스클린에서 주력으로 진행되는 서비스 전반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전 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위한 영업 및 관리 서비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재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청소 및 시공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안한 작업자 위주의 실용적 용품을 고객 및 창업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

공간 환경의 궁극적 목적을 실천한다

창업 초기 도현석 대표는 직원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기업 성장에 주력했다. 직원과 합심한 노력의 대가로 6개의 전국 지점을 냈을 때는 창립 멤버들을 전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내보내면서 직원 비전을 한 단계 실현했다. 도 대표는 오늘날의 성공의 동력을 ‘직원들의 상호적 발전을 위한 노력’의 덕으로 돌린다. 클리닝뿐 아니라 실내 공간 환경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우르게 된 계기도 해당 분야에 종사한 직원 중 한 명의 전문성 덕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직원 개개인 노력이 모여 서비스를 계속 늘려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머니가 운영하던 소규모 청소업을 물려받아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일에 뛰어들었는데, 이미 이 업계에서 몇십 년 경력을 가진 어르신들과 경쟁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 대표는 부족한 경력은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트렌드를 도입하는 것으로 만회했다. 생계형 청소 시장을 공간 관리의 개념으로 확대, 변화시킨 것은 이런 과정이 계기가 되어 가능했다. 처음엔 무작정 전단지를 돌리다가, ‘이 방법도 아니다’ 싶었다. IT와 어플리케이션으로 홍보를 시작했고, 홈페이지도 제작했다. 오래 된 관습은 과감하게 버리고 무엇이든 새롭게 생각했다.

도현석 대표는 현장 작업을 지속하면서도 건물관리, 위생관리 분야에서 이미 체계가 잡혀있는 미국이나 유럽의 자료를 공부했다. 이렇게 그는 막연했던 비전을 하나하나 현실로 실현시켜 나갔고 2014년 정식 법인을 설립해, 현재는 개인 공간부터 대형병원이나 IFC몰, 삼성전자 반도체실 등 큼직하고 민감한 건물 위생관리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도 대표가 유럽의 사례를 본받는 이유는, 이들 나라가 우리와는 달리 건물을 새로 짓기보다 오래된 건물을 유지보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스클린은 특별한 기술을 내세우기보다 책임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좋은 약품과 장비를 개발, 사용하여 사람에게 이로운 건물 환경을 오랜 기간 유지한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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