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밥맛과 신선도가 높은 쌀을 제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
뛰어난 밥맛과 신선도가 높은 쌀을 제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
  • 김민오 기자
  • 승인 2018.12.06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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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시 도정으로 쌀의 산화를 막아...
이택라이스센터 김왕배 대표
이택라이스센터 김왕배 대표

 

볍씨의 쌀을 벗기고 밥을 짓기에 좋을 만큼 겨층을 벗겨낸 것이 흰쌀이다. 볍씨는 수분이나 온도 조건이 알맞게 갖추어지면 싹이 터서 다음 세대의 벼 식물체가 된다. 따라서 벼나 현미 상태로 저장하면 저장 중의 환경 조건에 따라 호흡을 계속하면서 여러 가지 효소의 작용에 따른 변화로 점차 생명력이 떨어지게 되고 대개 여름이 지나면 거의 발아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렇게 발아능력이 떨어진 쌀은 밥의 윤기나 맛도 떨어지고 영양적으로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쌀 속에 들어있는 효소의 작용으로 전분, 단백질, 지질 등이 모두 분해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빨리 분해되는 것이 지질이다. 저장 중의 벼나 현미는 온도가 발아의 적온인 32℃에 가까울수록, 수분 함량이 15%이상으로 높을수록 급격히 호흡량이 높아진다.

늘 신선한 쌀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이택라이스센터(김왕배 대표)는 뛰어난 밥맛과 신선도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곳의 쌀은 타 기업과 달리 효율성만 추구하지 않고 쌀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미리 불려 놓지 않아도 밥맛이 아주 좋다. 저온 상태로 볍씨를 저장해 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도정해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은 언제나 신선하고 맛이 좋은 쌀을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택라이스센터 김 대표는 "미리 쌀을 도정하면 그 순간부터 산화가 시작된다. 산화가 시작되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 온도, 습도를 맞추기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덧붙여 "게다가 도정일이 지날수록 밥맛이 계속 떨어져 미리 도정해 둔 쌀은 밥을 지어도 찰기가 없고 수분이 부족하다. 주문한 뒤에 도정을 하면 산화가 그만큼 덜 진행되고 바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밥맛이 최대한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택라이스센터 전경
이택라이스센터 전경

 

다른 곳과의 차별성으로 높은 품질의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쌀 개방 이후, 각종 브랜드의 쌀이 마트에 넘쳐나고 있다. 가격이 점점 전보다 떨어지면서 품질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택라이스센터는 쌀의 품질을 내세워 다른 곳과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실제로 그 품질이 높다.

쌀은 저장 중에 효소 작용의 분해이외에도 공기 중의 산소의 영향으로 산화작용이 일어나 냄새나 색깔이 변하며 배유 조직의 투명도가 떨어지고 딱딱해지면서 여러 가지 물리적인 성질도 변하게 된다. 즉, 도정률이 떨어지고 밥을 지었을 때 밥이 딱딱하고 윤기가 떨어지며 밥 부피가 늘어나서 찰기나 부드러운 질감이 크게 떨어지고 구수한 냄새와 맛이 없어져 버린다. 쌀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화학적 및 물리적 변화이외에도 여러 가지 해충이나 미생물의 영향으로 변질과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현재 이택라이스센터에서는 대용량은 물론 10, 20kg단위로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포장 단위의 제품도 출시할 예정에 있다. 김 대표는 "전북 지역의 농민들과 계약 후 품질관리 등을 통해 좋은 쌀을 생산하여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량만큼만 도정해 늘 맛있는 밥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현재 더 우수한 벼 품종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포장 판매도 진행하는 등 변하는 쌀 시장 분위기에 맞춰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쌀브랜드 선정, 명품쌀 최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그간 좋은 쌀을 보급하기 위한 노력이 널리 드러났다. 기존 개량된 쌀 품종에서 단백질 함량을 더 낮춰 밥맛을 더 높이는 연구를 하는 등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택라이스센터의 노력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문화로 이어져 현대인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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