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IC 반도체 기술 국산화 시대 연다
아날로그 IC 반도체 기술 국산화 시대 연다
  • 김민오 기자
  • 승인 2019.02.1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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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IC 분야 인재 집약
이형규 대표
이형규 대표

 

슈가스(주)(SUGARS, 대표 이형규)는 아날로그 IC 분야의 27년 이상 설계 경험과 제조 및 양산 노하우가 집약되어 설립된 반도체 IC 설계, 제조 및 판매 전문 Start-Up이다. 반도체 IC Supply Chain의 build-up 전문가가 모여 창립한 회사로 설계 능력뿐 아니라 제조, 유통 및 판매 솔루션을 고루 갖추고 있다.

슈가스는 하이닉스와 SMIC, 일본 후지츠 반도체 등 반도체 대기업을 거친 이형규 CEO와 미국 시냅틱스와 실리콘 브리지 출신의 정태송 CTO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반도체 회사에서 Sensor, High-Speed Interface 및 각종 목적의 SoC (System On Chip) 등 각 분야 반도체 기술 개발 경험을 쌓아 온 우수 인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슈가스는 Automobile, Process Industry, Machinery Manufacturing 분야의 Sensor 및 Analog IC 시장 진입을 우선 목표로 한다. Sensor 및 Analog IC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254조 규모이며 2023년에 이르러서는 약 400조가 넘을 전망이다. (WSTS 2018 Nov report 및 BCC report of Sensor and Technology 참조)

아날로그 IC 및 Sensor 시장에서 미국, 일본, 유럽 회사들의 Brand 인지도가 아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슈가스는 미국, 일본 및 유럽 Brand 장벽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의 기술 역량으로 내년 상반기 중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슈가스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Sensor ROIC, Sensor 플랫폼(Sensor Platform) 그리고 스마트 Sensor 솔루션(Smart Sensor Solution)으로 구성된 로드맵 전반이다. IC 설계 완료 후에는 반도체 제조설비[Foundry Fab]를 이용한 위탁 생산을 통해 슈가스에서 자체 판매를 진행하는 절차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진제공 슈가스
사진제공 슈가스

 

반도체 사업 ‘경험’ 기반으로 틈새시장 공략

Sensor 사업은 미래 산업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이 AI를 기반으로 실행되고, 그 입력도 각종 Sensor가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AI와 Sensor의 조합은 Network 및 보안(Security) 기술과 더불어 4차 산업 혁명의 근간이 될 전망이며 향후 Sensor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만하다.

또한, 슈가스의 아날로그 IC 설계, 제조 및 양산 경험은 이미 미국, 일본 등 아날로그 IC 선진국과 견주어 손색없는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날로그 IC 시장은 기술적 진입 장벽이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진입 장벽이 중국의 시장 진입을 막을 수 있으며 기존 미국, 일본 및 유럽 Brand가 점유하고 있는 아날로그 IC 시장을 잠식할 틈새 전략을 슈가스는 조용히 준비 및 실행하고 있다.

아날로그 IC의 장점 중 하나는 기타 IC보다 PLC(Product life cycle : 제품 판매 수명)가 5년 이상 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을 허무는 순간 높은 이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분야다. 제품 개발 막바지에 이른 슈가스의 기업 전망은 이미 진입 장벽 그 이후의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이형규 대표는 아날로그 IC 설계 및 양산 과정을 사과 농사를 짓는 일에 비유하며, “아무나, 아무 땅에서나 크고 맛있는 사과를 바로 만들지 못한다.”고 말한다. “기술은 책에 나와 있지만, 그것만으로 사과를 재배할 수 없듯 아날로그 IC 설계 및 양산기술도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것. 이들은 이미 수많은 경쟁 제품을 분석한 결과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어디에 팔아야 하는지, 핵심 인재는 어디 있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향후 세계 경제가 하강 국면에 진입할지 모른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이러한 세계 경제의 하락 전망에 반도체 IC 시장 역시 부침이 있을 전망이지만 연평균성장률 4%~7%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예측이며 Sensor 시장은 연평균성장률이 10%를 웃돌 전망이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시장 점유율이 전혀 없는 편이다. 더욱이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했던 메모리 반도체 수출 경기가 2019년 내년부터 둔화할 전망 속에 세계적인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에서 유독 기술 국산화율이 낮았던 아날로그 IC와 Sensor 국산화 시대를 슈가스가 활짝 열어 주기를 바라는 업계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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