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평정한 음료 시장, 차(茶)로 승부수
커피가 평정한 음료 시장, 차(茶)로 승부수
  • 남궁주 기자
  • 승인 2019.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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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유통, 컨설팅 기능 갖추고 개인과 사업자 동시공략
성욱동 대표
성욱동 대표

 

커피, 주스를 포함한 국내 음료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를 넘어섰다. 직장이나 대학가 주변에서 식사 후 음료를 들고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거리를 걷는 모습은 이제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차 음료 시장은 커피, 주스만으로는 부족한 ‘건강’이라는 차별화된 장점을 기반으로 소리 없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건강은’(대표 성욱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허브&한방차를 제조 및 유통을 통해 이러한 시장 흐름에 힘을 싣고 있다. 차의 경우 커피, 주스와 달리 주로 집에서 격식 있게 즐긴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수한 원료의 상품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건강은’의 사업영역은 원료수입, 온·오프라인 유통, 프랜차이즈 사업 등으로 크게 분류된다. 또한 원재료 공급과 유통 과정을 직접 담당함으로써 유통 과정을 최소화 하며, 차가 가진 고유의 품질과 품격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 부문에서는 주로 카페, 백화점, 박람회를 중심으로 유통되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한편 개인 커피숍과의 제휴를 통해 ‘건강은’의 우수한 상품을 납품하는 MASINI ‘S’ 시스템은 계절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제공, 품질관리를 위한 카페별 맞춤식 납품, 그리고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까지 서비스함으로서, 대형 프랜차이즈의 홍수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 커피숍들의 독자적 생존 방안 혹은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인기가 높다.

성욱동 대표는 “현재 음료 시장에서 차 음료는 커피의 ‘서브(sub)’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커피와 별도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독자적인 개별 시장을 형성하고 싶다.”는 구체적 청사진을 밝힌다.

 

차의 품격을 살리면서도 편리한 스틱형티백 상품으로 차별화

현재 우리나라 차 시장은 뭔가 아쉽다. 카페인 때문에 하루에 커피를 여러 잔 마시기 부담스러울 때 차를 선택하게 되는데, 선택 폭이 넓지 않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못 따라오는 느낌이다. 최근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 다양한 브랜드가 수입되고 있는 판국인데 정작 국내 음료 업체들은 차 음료 개발에 어쩐지 소극적이다.

‘건강은’에서는 순수 우리나라 브랜드이면서도 품질이 높은 허브로 만들어진 ‘스틱형티백’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편리함과 위생, 그리고 디자인까지 우수한 상품이다. 다채로운 형태의 일상생활에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우수한 차의 맛과 향을 살린다. 소비자가 원하는 품격도 지켜주는 새로운 형태의 음료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만한 상품이다. 스틱 별로 산소를 제거, 찻잎의 산화반응을 방지하고 고유의 향과 맛을 최대한 유지한다. 미국 FDA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후생성에서 안정성을 인증받은 나일론 필터를 사용한 포장으로 위생적임은 말할 것도 없다.

현재 MASINI의 인기 상품으로는 페퍼로즈(PEPPERROSE) 허브차와 모모毛차 한방차를 꼽는다. ‘페퍼로즈’는 페퍼민트와 로즈마리가 블렌딩된 허브티로 집중력이나 기억력 향상에 좋고, 기관지, 호흡기 질환, 소염 작용에도 좋다. MASINI 허브차에 포함된 허브는 인체를 광범위한 스트레스로부터 견디도록 해 주고,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켜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아담토젠’ 성분을 포함, 그 효능이 세계적으로 입증된 것들이다. '모모毛차'는 '건강은'에서 연구, 개발한 한방차이다. 여성 갱년기에 좋고 탈모에 도움이 되는 백화수오, 혈액순환에 좋은 어성초, 열을 다스림에 좋은 감초, 풍족한 맛의 밸런스를 위해 루이보스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건강은’은 이 외에도 차 원료의 배합 연구를 통하여 더 많은 침출차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도, 정체된 국내 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하는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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