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콜라겐 필름’, 이너뷰티 업계 새로운 지각변동 예고
‘먹는 콜라겐 필름’, 이너뷰티 업계 새로운 지각변동 예고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3.11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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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제약사 기술 손잡고 전 세계 시장 누빈다!

[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세계적인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보유한 필름형 의약품의 강자 ()서울제약(대표 황우성)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구강 필름형 콜라겐 ‘CH.V’가 글로벌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CH.V는 입안에 붙이는 필름형 고분자 콜라겐으로, 먹거나 피부에 붙이는 형태의 기존 콜라겐 제품보다 월등한 흡수율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CH.V 제품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무역 전문기업 ()아리드모이(대표 박희숙)K-뷰티 한류를 이끄는 기수로서 토종 제약기업의 저력을 증명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국내 뷰티 산업의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아리드모이 이상현 이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아리드모이 이상현 이사

콜라겐 제품의 총아 ‘CH.V’, 피부보다 92배 흡수율 높아

“CH.V는 콜라겐 제품의 완전체라고 자부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울제약 본사에서 만난 이상현 이사는 이같이 말했다. 서울제약은 알약 형태인 발기부전 치료제를 필름 형태로 개발한 곳으로, 안정성과 쓴 맛을 차단하는 기술이 뛰어난 스마트필름(Smart Film)이라는 구강용해필름 제조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구강점막이 일반 피부에 비해 콜라겐 흡수율이 92배 높다는 다니구치 다이조 일본 히메지도쿄대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필름형 콜라겐 발매에 성공했다.

기존의 콜라겐 건강식품은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콜라겐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흡수가 어렵고, 콜라겐 화장품 및 마스크팩 역시 각질과 표피 장벽에 의해 진피층 흡수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CH.V 필름형 콜라겐은 체내에 존재하는 콜라겐 구조(고분자)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구강점막을 통해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제대로 흡수된다. 취침 전 입안의 구강점막 양쪽에 붙이고 수면을 취하면 1시간 이내로 콜라겐이 흡수되며 야간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 건조까지 예방할 수 있다. 주사 시술처럼 부작용이나 통증 부담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CH.V에는 피부 탄력 및 노화 개선을 위한 핵심성분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이상현 이사는 “CH.V는 월 생산량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판매량도 제한적입니다. , 1%만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평범한 제품이었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겁니다. 누구나 인정하고,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제품으로써 전 세계 이너뷰티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토종 제약기술로 글로벌 무대 공략

이상현 이사는 지난해 4분기 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연간 목표 판매량을 초과 달성했다고, 재구매율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코스메슈티컬(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제 성분을 넣어 만든 화장품)에 대한 신뢰와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력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아리드모이는 CH.V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마케팅 계획을 두고 있다. 이미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사를 비롯해 뷰티 인플루언서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와 국내 최대 피부샵 체인점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상현 이사는 조만간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로 인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저희 CH.V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또한 서울제약과 협의한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최종 단계로는 해외 시장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제약의 콜라겐 필름 CH.V는 지난해 9월 미국에 진출하면서 초도 물량 1000박스(2억 원)를 수출됐다. 동남아,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여 개국의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리드모이는 CH.V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재 마지막 세부 내용만 남겨놓고 조율 중인 미주, 유럽 지역,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 수출이 곧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진출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표다.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 세계 시장에 알릴 것이라 전해

아리드모이는 무역업 외에도 유통, 광고 사업, 문화콘텐츠 개발,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이를 토대로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각국의 특별한 문화를 소개하는 네트워크 컬쳐를 미션으로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역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실력을 다져온 박희숙 대표는 다년간의 유학생활을 토대로 쌓은 인적네트워크와 특유의 사업가적 기질을 발휘하며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박 대표는 K-뷰티 산업 발전에 흐름에 따라 새로운 혁신이 가능한 이너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그 첫발로 내딛은 제품이 바로 서울제약의 CH.V 콜라겐 필름이다. 이상현 이사는 서울제약과의 꾸준한 협의와 준비를 통해 소비자분들이 기대하시는, 그리고 기다리시는 후속작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런 훌륭한 기술을 한국의 제약사인 서울제약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희 아리드모이와 서울제약의 콜라겐 필름인 CH.V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화장품 시장은 다른 어떤 상품군보다도 유통구조가 매우 중요하다. 업체마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과도한 홍보비 남용과 큰 폭의 가격 할인율 적용이 횡행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유통 난제로 인한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가게 된다. 이에 아리드모이는 단순한 납품 판매 방식을 탈피해 유통 경로의 단축 등 뷰티산업 유통구조의 혁신을 주도하고,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정도 경영을 고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컴퍼니, 아리드모이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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