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높은 건축으로 인간 중심의 주거·상업 공간을 만들다
차원 높은 건축으로 인간 중심의 주거·상업 공간을 만들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4.0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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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현장 경험과 젊은 감성으로 승부하는 청년 CEO, 김주환 대표

[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저서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의사 결정자가 자기 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것을 일상적인 업무로 하지 않으면, 그 의사 결정자는 점점 더 현실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CEO들은 보통 부지런하며 밑바닥부터 실무 능력을 다져온 경우가 많다.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사업의 단초에 적용하기 위해 이들은 꾸준히 현장을 찾는다. 건축 인테리어 전문 디자인 설계, 시공, 감리 업체 ()에이치엠디자인의 김주환 대표도 그렇다. 그는 탄탄한 업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현실주의, 인간 중심의건축 인테리어를 추구해 왔고 그 결과, 국내외를 넘나드는 실력파 건축기업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건축물의 브랜드화를 이룬 HM디자인해외 시장으로 영역 확대

울산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에이치엠디자인은 울산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건축, 인테리어 전문 디자인 설계, 시공, 감리와 시행 및 분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건축 시행, 분양, 시공업과 리조트, 호텔 관리 운영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상업공간과 주거공간, 아름다운 리조트 시설까지 세련된 감성의 인테리어와 숙련된 기술력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시간이 지나도 불편함이 없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에이치엠디자인은 설계감리부, 현장관리부, 공사지원부, 홍보부, 경리부, 해외사업부 등 팀의 역량을 각 분야에 맞게 강화하여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완성도 높은 결과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건축용도에 따른 자사 브랜드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최고 품질을 지향하는 공동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와 상가주택·주택단지 인테리어 건축 전문 브랜드 디자인 하우스,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건축하여 자체 운영 중인 디자인 뷰 펜션과 리조트, 풀빌라, 콘도, 호텔 등 숙박 시설의 다각화를 위한 디자인 뷰 리조트까지 모두 에이치엠디자인이 자체 공사를 진행하여 운영 중인 대표 브랜드이다. 해외 시장도 개척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현지에 리조트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리조트와 풀빌라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콘도 및 풀빌라, 리조트, 호텔, 주택 건축시공 및 분양 사업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건축과 인테리어에서 끝나지 않고 자체 공사를 통해 분양 사업까지 함께 하며, 리조트나 숙박 시설과 같은 프로젝트는 관리 운영팀을 따로 형성하여 위탁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필리핀은 한국의 80년대 수준의 건축 및 임대 사업을 하고 있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국내 및 중국의 대규모 자본이 유입되고 현지 정부에서의 관광단지 조성에 큰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필리핀 내 풀빌라 리조트 사업 전망이 무척 밝습니다. 저희는 디자인뷰의 규격화된 품질 높은 공간을 제공해드림으로써 투자자와 고객 모두에게 신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 보고 배우며 현장에서 승부한다

올해 38세인 김주환 대표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스무 살이던 2001년부터 건축과 인연을 맺었다고. 김 대표는 건축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남들보다 빨리 돈을 벌고 싶어서 스무 살에 용역 인부로 일하기 시작했어요. 흔히 말하는 노가다였죠. 어린 나이에 멋모르고 뛰어든 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안일하게 일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주위에서 제 실력을 칭찬해주시고 더 인정받았던 것 같아요. 다들 잘한다고 말해주니까 더 신이 나서 일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축과 인테리어 일을 배우게 됐고, 실내건축기능사 자격증도 따게 되었습니다. 그때 , 이게 진짜 내 일이구나. 앞으로 이 길만 파고들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이후에 시설병으로 입대해서 건물 등의 건설과 철거, 유지 및 장비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며 또 다른 경험을 쌓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제대하자마자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 하지만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결국 회사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처음부터 다시 배우자는 마음으로 건축 회사에 취직하여 부족함을 채우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밤낮 없이 현장에 나가 일을 배우고, 질 좋은 건축자재를 구하기 위해 온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다시 한 번 건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좀 더 제대로, 내 일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2005년도에 에이치엠디자인을 설립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밑바닥부터 배우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온 김 대표는 오직 실력만으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이치엠디자인은 디자인의 차별성과 혁신, 최고 품질을 지향하며 업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파트, 빌라 등 주거 공간부터 숙박 시설까지 자체 공사를 진행하면서 지속가능한 건축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울산 동구 소재 하우스토리 공동주택을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필리핀 클락 SDC개발과 현지사업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 필리핀 현지 풀빌라, 콘도 시행·시공·분양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필리핀 클락 지역 내 자체 운영 중인 풀빌라 또한 재정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업 인테리어와 경기도 이천 지역 상가 신축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 가족이 산다는 마음으로

김 대표는 오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무엇보다 현실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인간 중심의 공간이 실현돼야 지속가능한 건축물이 될 수 있다는 신념에서다. 이를 위해 에이치엠디자인은 초기 설계부터 수정까지 일반 조감도가 아닌 현실적 이미지의 3D MAX 조감도를 활용하여 꼼꼼히 살핀다. 뿐만 아니라 설계부터 감리까지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다는 김주환 대표의 건축가로서의 면모는 현장에서도 그 빛을 발한다. 김 대표는 이 일을 시작한 지 벌써 18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현장에서 일할 때가 제일 행복해요. 남들은 노가다 뛰는 게 왜?’라고 물을 수 있겠지만, 여기서 평생 놀고,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큰 걸 어쩌겠어요. 사실 제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이유는 부모님의 영향이 커요. 어릴 적에 너무 속만 썩이고 살았던 게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던 제가 저만의 사업을 위해 여러모로 열심히 하니까 정말 좋아하시면서 응원해주시더라고요. 저를 묵묵히 지켜봐주신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어서라도 이 일을 절대 놓을 수 없죠.”라고 말했다. 그는 매 순간 누군가의 가족이 살 집을 만든다.’라고 되뇌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다. 부모님이 그를 믿어주듯이, 고객 또한 자신을 믿고 맡기기에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에이치엠디자인은 또 다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건축, 인테리어 업계 특성상 불신이 팽배했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소비자와 시공자를 직접 잇는 모바일 건축 인테리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소비자와 업체 간의 거리를 좁히고 건축·인테리어 판매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끊임없이 배우고, 또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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