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를 이끌어갈 실버산업전문가를 양성한다
고령화 시대를 이끌어갈 실버산업전문가를 양성한다
  • 남궁주 기자
  • 승인 2019.05.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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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응 교수
김숙응 교수

 

한국은 2000년에 고령화 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진입속도는 세계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사람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여러 측면에서 젊었을 때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새로운 욕구가 생겨나게 되므로 이에 적합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당연히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의 요구에 따라,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주임교수 김숙응)는 고령화 사회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버세대와 비즈니스 분야를 융합한 전공으로 설립되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정규 석사학위과정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학과는 최신 전문지식과 정보기술에 대한 모든 교육자원을 디지털화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원격교육을 제공함으로써 21세기 고령화 시대를 이끌어갈 실버산업전문가를 양성하고, 실버산업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하여 2003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정규 석사학위과정이다.

원격교육이기 때문에 지방은 물론 세계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며 호주, 중국, 독일, 캐나다, 미국 등에서 수강중이다.

현재, 실버비즈니스전공에서는 노년층에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이론적인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노년층 욕구에 적합한 상품 및 서비스를 생산, 노년층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성공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동시에, 한 달에 두 번씩 오프라인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토픽발표 또는, 그 시기에 이슈가 되는 분야의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실버비즈니스와의 연계된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

매 학기, 국내 실버타운이나 요양원 등 실버관련 주거시설을 방문, 실버층의 실생활에 사용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연 2회 해외시설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령사회에 직면한 나라들을 방문하며 제도나 시설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실버비즈니스학과 졸업 후에는 노인관련기업 및 기관, 실버산업 관련 학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실버산업 계통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을 추구하며 산학협력 연계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국가적 차원의 정책과 제도 마련 및 관심이 필요...

현재 전 세계의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국가적 차원에서 실버비즈니스에 대한 정책과 제도의 마련이 필요할 때이다. 정책화나 산업화에 대한 기본은 항상 노인의 안전과 권익 보장에서 출발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고령층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이론연구의 토대가 필요하다.

김숙응 교수는 “실버시장의 더딘 활성화는 노년층에 대한 정보부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기업의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인해 시장 접근단계에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이 경우 실패의 가능성이 커 실버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이론적 연구가 밑바탕이 되어야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실버산업 및 비즈니스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분야로 여러 변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뛰어난 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측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전공은 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으로 미래의 실버산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심이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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