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패드[TSP] 혁신 기술력으로 IT시장 판도 바꾼다
터치스크린패드[TSP] 혁신 기술력으로 IT시장 판도 바꾼다
  •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5.1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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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TSP의 문제점 ‘대거’ 개선, 시인성(視認性) 대폭 강화
모경섭 대표
모경섭 대표

 

스마트폰뿐 아니라 컴퓨터, TV 등 디스플레이 전자기기의 터치스크린 기능이 확대 적용되는 추세다. 터치패드 생산량이 연평균 30%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TSP(Touch Screen Pannel)의 커버글라스 시장도 급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기술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디테크놀러지(대표 모경섭)가 기존 TSP 기술의 문제점을 대거 보완한 신기술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까지 판로를 개척하며 이 분야의 강소 기업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TSP(Touch Screen Panel)란 스크린에 접촉된 위치를 인지하여 시스템에 전달하는 입력 장치를 말한다. 지디테크놀러지는 이 커버글라스(Cover Glass)의 원재료인 강화유리와 사파이어글라스를 인쇄 및 가공하는 기술로 세계 최초를 장악하고, 세계 최고를 노리고 있는 것.

이들은 열전사공법 기술을 통해 기존에 60%까지 달했던 강화유리 인쇄 불량률을 0% 근접하게 끌어내렸다. 터치패널 전체 제작에 있어 강화유리의 원가 비율이 30% 이상 달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제조사의 원가 부담을 크게 덜어준 것. 뿐만 아니라 기존 데코 필름의 시인성(視認性) 문제 즉, 사람의 눈으로 화면의 색상이나 선명도를 인지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 시켰다.

270도 이상의 열에도 견디는 우수한 내열성을 가지고 내구성이 좋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또 표면의 매끄러운 정도[Leveling]가 우수하여, 기포 불량도 사라졌다. 두께는 기존 TSP의 80% 수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Flexible Display 상품에 적합한 기술이다.

이는 이들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열전사 인쇄 기술’ 혹은 ‘유리 전사 기술’을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내열 잉크를 필름에 인쇄하여 이를 윈도우 글라스 표면에 전사하는 기술로, 필름과 글라스 표면에 동시에 열과 압력을 가하여 인쇄층만 글라스에 옮겨붙게 한 후 필름을 떼어내는 기술이다.

 

대량 생산, 불량률 Zero 실현하는 최첨단 양산시스템 갖춰

현재 TSP 커버글라스의 베젤부는 인쇄 방식을 사용 하고 있다. 이는 실크 인쇄 기술을 통한 직접 인쇄와 인쇄된 데코 필름을 부착하는 방식의 두 가지가 있는데, 이 중 직접 인쇄는 인쇄를 수 차례 덧입히는 과정에서 불량률이 발생한다. 한편 데코 필름 부착 방식은 부착 과정에서 TSP가 두꺼워지고 시인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최근 커버글라스 시장은 높은 불량률과 이에 따른 불량 글라스 폐기 문제, 또 부품 단가 및 두께, 황변 등의 문제가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고, 국내 주요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 기계 업체들이 이와 관련된 공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 투자와 숙련된 인력, 원자재 개발 등으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은 이 시장에서 기술력 하나로 고도의 성장을 일구어 나가고 있는 지디테크놀러지의 경쟁력은 해외 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적극 시도하며 기술 지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 기업의 젊은 기업 정신 때문이다.

이들은 양산 설비뿐 아니라 특수 필름과 특수 잉크도 자체 개발, 완전한 자체 기술 기반의 효율적 배치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현재 전사장비 1대당 30만개/월생산이 가능하며, 향후 예상되는 중국, 동남아 시장의 수주가 들어올 경우에도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만큼의 수준이다. 또한 이미 구축된 혁신적 ERP 시스템을 통해 생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불량 추적 등을 통해 품질 관리의 체계성도 완벽하게 갖추었다.

모경섭 대표는 “최첨단을 자부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IT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인풋 기능을 강화시킨 터치패널 윈도우 제품 생산을 기반으로 이미 세계 시장을 넘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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