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리트(4GRIT), 일본 대기업 홍보회사 덴츠(Dentsu)와 파트너십 체결
포그리트(4GRIT), 일본 대기업 홍보회사 덴츠(Dentsu)와 파트너십 체결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5.13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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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 분석 서비스. 그로스 해킹이 경쟁력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산 서비스 일본 시장에서 승승장구

포그리트(4GRIT Inc., 대표 박태준)의 고객 경험 분석 서비스 ‘뷰저블(Beusable)’이 직관적인 그로스 해킹 분석 기능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일본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포그리트는 고객 경험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뷰저블(Beusable), 뷰저블리(Beusably)를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서비스 운영 및 개선 지점에 대한 힌트를 조금 더 쉽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니즈는, 국내 외를 막론하고 모든 실무진에게 있다는 점에서 착안.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저들의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18년 포그리트는 일본 도쿄 내에 일본 법인 (주)뷰저블(Beusable Inc.)을 설립했다.

설립 후 두 달 만에 일본의 대기업 홍보회사인 주식회사 덴츠(Dentsu)와 리셀러 계약을 맺었고, 지난 2월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 하면서 3개의 일본 고객사를 확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지속적인 로컬라이징과 기능 개선에 힘입어 올해 4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일본 내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경쟁 속에서 일궈낸 성과로 더 높게 평가된다. 일본 법인 설립 이전부터, 틈틈이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회를 모색했던 포그리트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다지게 되었다.

일본향 뷰저블 사이트

덴츠는 글로벌 광고 업계 랭킹 5위, 아시아 1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대형 광고 대행사이다. 덴츠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포그리트가 계약을 맺은 ‘뷰저블’은 ‘직관적인 그로스 해킹 분석 기능성'을 내세우는 고객 경험(UX) 분석 히트맵 서비스이다.

덴츠는 해외 사업에서 디지털 비율이 60%를 넘고 있으며, 광고 비지니스의 틀을 넘은 이노베이션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덴츠는 거래처와의 업무에서 그로스 해킹 관련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2015년부터 그로스 해킹 프로젝트를 새롭게 출범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일본 내 히트맵 툴 시장은 “(주)PTminde의 PTEngine”、 “(주)그랜드큐브의 Si Test”, “(주)User local의 User insight” 와 같은 일본의 히트맵 분석 서비스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그로스 해킹 솔루션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

덴츠는 그로스 해킹 프로세스를 ‘분석 트래킹’, ‘기능 개선’, ‘설계 변경’, ‘전략 수정’ 순으로 정의하고, 서비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제품들과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덴츠의 담당자는 “뷰저블을 분석 트래킹과, 기능 개선 단계에 강점이 있는 서비스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뷰저블의 ‘직관성'에서 기존 솔루션 제품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뷰저블"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웹 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의 행태를 UX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양한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의 수요뿐 아니라, 주목과 관심, 인터랙션, 페이지 내 콘텐츠 경험 Flow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고객 여정에 따라 전환을 추적하거나 유입 경로, 신규/재방문, CTA(Click-to-Action)의 인터랙션 여부 등 다양한 고객 분류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히트맵과 지표를 볼 수 있는 뷰저블 예시

이외에도 전자 상거래에서 빈번하게 볼 수 있는 시시각각 변하는 콘텐츠와 복잡한 인터랙션이 제공되는 페이지 분석을 위해 포그리트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된 라이브 히트맵(Live Heatmap)이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 리포트는 관심/노출 이슈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전자상거래 그로스 해킹 분석에 최적화할 수 있으며  웹 사이트의 개선 이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업무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포그리트의 박태준 대표는 “일본 웹 분석 시장은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업을 펼쳐나가는 점에 있어서 문화적으로 다른 점들도 많다. 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현지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현지화와 함께 글로벌 공통 코드인 인공지능이 접목된 기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곧 한국과 일본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기능을 통해 보다 쉽게 그로스 해킹을 다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저블의 스트림 히트맵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일본의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된 포그리트. 덴츠가 폭넓은 고객층과 초우량 고객을 보유하는 글로벌 기업인 만큼, 덴츠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포그리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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