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시작을 알리는 ‘예물’
누군가에게는 시작을 알리는 ‘예물’
  • 장두선 기자
  • 승인 2019.06.07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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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탄생하는 ‘선물주얼리’
박준휘 대표
박준휘 대표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반지가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 모두 세상에 딱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 반지의 주인 역시 세상에서 단 하나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고객과의 1:1 상담을 통해 세상 단 한 사람인 고객에게 맞는 단 하나의 반지를 만드는 ‘선물주얼리(대표 박준휘)’가 귀금속의 메카인 종로 한복판에서 많은 고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종로 통 귀금속 거리에서 2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낸 선물주얼리 박준휘 대표는 “고객의 전반적인 인상과 손 모양만 봐도 어떤 스타일의 제품을 원할지 감이 온다.”고 말한다. 1:1 상담을 통해 고객의 예산 및 니즈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하면 이는 실력파 공인 보석 디자이너를 거쳐 디자인으로 구현되며, 주얼리 명장들에 손에 의해 핸드메이드로 가공, 완성된다. 색다르고 뛰어난 색감과 고품질의 원석과 귀금속 재료, 그리고 ‘선물주얼리’의 직영공장체제로 이와 같은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는 아름다운 주얼리 제품의 형상화에 있어 필수이다.

‘선물주얼리’는 그저 ‘귀금속이 많다’고 알려진 종로통 귀금속 거리에서 보다 차별화된 샵으로 변모하고 있다. 오프라인 샵을 통해 고객 한 명 한 명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 선물을 찾을 때 유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많은 고객이 ‘선물주얼리’를 찾는 것은 역시 고객 마음속에 있는 디자인을 끄집어 내는 박 대표의 감성 마케팅 전략과 솜씨가 고객에게 통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렇게 탄생한 주얼리 제품은 제품이 아닌 작품이며, 선물주얼리만의 것이며 고객만의 것이 된다.

한번은 호주에 사는 고객이 ‘처음 만난 순간을 담은 프러포즈 반지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해 와 고민 끝에 고객들이 처음 만난 장소인 성당 구조물을 모티브로 제작을 한 적이 있다. 고객은 매우 만족해 했고, 선물주얼리의 예물 제작팀에게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 잊지 못할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

 

트렌드, 서비스 모두 앞서 ‘고객신뢰’ 구축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경험만을 고수하거나, 실력과 스타일에 대한 무조건적 고집보다는 트렌드에 주시하며 주얼리와 관련된 테마들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는 동시에, 오랜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값지게 빛날 수 있는 디자인과, 상품 수준을 늘 고민한다. 무엇보다도 삶의 중요한 순간을 상징하는 예물인 만큼, 철저한 사후 A/S 서비스를 포함한 평생 고객 서비스가 약속된다.

한편 ‘선물주얼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우선 온라인을 통해서도 선물주얼리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귀금속 외에도 종로 상권의 이점을 살려 예식과 드레스, 한복과 소품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가능한 토탈샵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시즌 별 각종 이벤트를 통해 웨딩슈즈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고객들의 호응이 크다. 한편 ‘선물주얼리’는 매출의 일부를 각종 사회봉사단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정기적 후원 및 작은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고객이 구매한 선물이 또다른 누군가에게 선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고 있다.

‘웨딩’을 비롯한 인생의 중요한 행사에 담긴 가치가 그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환산되는 문화가 만연한 요즘, 그러나 ‘선물주얼리’는 진정함을 담은 서비스로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향후 선물주얼리를 자체 브랜드를 통하여 정찰제 계획도 가지고 있다. 샵에서 직접 가격 흥정이 이루어지다 보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떨어져, 끊임없이 ‘뒤끝’으로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을 통하여 상품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정찰제를 실시한다면, 세상 단 하나의 아름다운 주얼리다운 주얼리가 우리 삶의 소중한 한 부분을 더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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