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는 노력과 초심으로 달려온 건설업 외길 25년
쉼 없는 노력과 초심으로 달려온 건설업 외길 25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1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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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같이해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

[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한 가지 직업을 천직(天職)으로 삼아 외길 인생을 걸어온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천직 삼아 자긍심을 갖고 독특한 기술과 노하우를 펼치는 인물들이 있다. 석축, 보강토(옹벽), 식생축조블럭 제조 및 시공 전문 종합 건설업체 대성개발 주식회사의 정정호 대표가 그렇다. 5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란 그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비교적 어린 나이에 건설업 분야에 뛰어들었다. 오직 가족을 향한 마음으로 갖은 시련과 고난에도 꿋꿋이 버티며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을 축적한 그는 뚝심 있는 외길 사업의 기술력과 세심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을 일구었다.

다섯 형제 뒷바라지 위해 뛰어든 일평생 직업이 되다

인터뷰 당일 마주한 정정호 대표는 말수가 적었다. 무슨 질문을 해도 허허웃으며 단답식의 대답만 돌아올 뿐 부연 설명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면 두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났다. 25년간 건설 분야 외길인생을 걸어온 정정호 대표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남보다 앞서나갈 수 없다고 강조한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쌓은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정 대표는 파주 광탄 출신이다. 넉넉하지 못한 집에서 어머니 혼자 5남매를 키우다 보니 장남으로서 생계를 이어가야만 했다. 당시 인천직업훈련원에 들어가 토목을 배웠고, 이후 공사 현장을 돌아다니며 밑바닥에서부터 경험을 쌓았다. 먹고 살려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더 커졌다. 실력을 인정받을수록 따라오는 쾌감도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어느 정도 노하우를 쌓은 정 대표는 따로 독립하여 회사를 차리고 전국을 돌면서 단독주택을 지었다. 사업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대성개발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정 대표는 각 사업별 전문가를 팀으로 구성해 축적된 기술력과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공성과 안정성,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정 대표는 보강토 옹벽과 식생축조블록은 정확한 공법과 정량으로 납품됐을 경우 어떠한 블록을 가지고 시공해도 안전한 옹벽으로 완공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다양한 시공 및 납품 경험을 통해서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약속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테리어 분야로 영역 확대, 종합 건설회사로의 도약을 꿈꾸다

더 나아가서 정 대표는 인테리어 사업으로 확장하여 토목, 건축, 인테리어 종합 회사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평생을 5남매의 장남으로서 어머니와 형제, 처자식을 지키는 대들보와 같은 삶을 살아온 정 대표는 어떤 일에서든 가족을 위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 살 집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항상 처음처럼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다. 처음 이 분야에 뛰어들 때 누구보다 절실했고, 누구보다 빨리 앞서나가고자 했던 자신의 열정과 초심을 절대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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