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유망소비재’ 신수출 유망 품목으로 적극 육성
‘5대 유망소비재’ 신수출 유망 품목으로 적극 육성
  •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6.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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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의 소비시장 확대 및 한류 확산, 전자상거래 발달로 인한 수출 채널 다양화 등 기회 요인 확대로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장품 등 수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5대 유망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6월 12일(수) 개최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재부, 산업부, 복지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수출 활력 제고 대책 이후 발표된 ‘농식품 수출 확대방안’, ‘수산식품 新수출전략’,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등 우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수출성장동력 육성 대책 중 하나이다. 정부는 그간 수출활력 촉진단 등에서 화장품, 패션의류 등 소비재 관련 협단체 및 민간 기업의 현장 애로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관계부처와 수출 유관기관의 가능한 지원 역량을 총동원해 소비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과 핵심과제는 ▲ 첫째, 최근 소비재 수출의 긍정적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소비재 특화 무역금융과 수출 마케팅 지원 등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대형 유통사 등 잠재 소비재 수입자를 대상으로 현지 원스톱 무역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여신 제공을 통해 신규 수출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소비재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문화(한류)와 스토리(관광)를 입히고 디자인과 기술력을 강화하는 등 소비재 브랜드 파워 제고와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무역의 날’ 포상 시 수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K-프리미엄 브랜드’ 등 주요 소비재 브랜드 중 수출 1억불 달성 등 수출실적이 우수한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신설하고 올해는 3개 브랜드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셋째, 소비재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해외인증 등의 비관세장벽 애로 해소를 집중 지원하고 소비재 수출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는 관련 국내 규제·제도를 개선하는 등 소비재 수출을 위한 지원 기반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최근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5대 유망 소비재는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고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대책은 이러한 소비재 수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고 마련하였으며 무역금융과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강화, R&D 지원 확대, 소비재 수출 관련 해외인증 지원 등 소비재 수출 기업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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