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나노분쇄기술로 홍삼을 만들다!
건식 나노분쇄기술로 홍삼을 만들다!
  • 임창훈 기자
  • 승인 2019.07.1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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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 불가한 유일무이 나노기술, 식품과 접목
박진현 대표
박진현 대표

 

최근 3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시장의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식약청으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 항산화효과 등의 효능을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슈퍼푸드인 홍삼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홍삼 제품 시장의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홍삼 전문 업체 진심(대표 박진현)에서 나노분쇄기술과 홍삼을 접목하여 홍삼 그대로의 영양성분을 지키고, 체내 영양 흡수율까지 높인 제품을 선보여 화제다. 이들의 제품이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진심’을 건강에 담다

진심은 나노분쇄기술을 보유한 에이펙셀과 제휴하여 홍삼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천연건식 나노분쇄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홍삼 자체가 갖고 있는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은 물론 홍삼을 극미세 입자 분말가루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붉은 빛을 띠는 홍삼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증삼과정에서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등 다양한 약리성분이 포함돼있는 홍삼 진액이 외부로 빠져나가 색이 변색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전통적인 홍삼농축액 제작 방식이 홍삼 제품에 주로 쓰이고 있다. 진심에서는 홍삼 진액의 유출을 막아 홍삼의 엑기스가 그대로 보존된 흑홍삼을 만들고 있다. 박 대표는 “홍삼 영양분 중 물에 녹는 성분은 50.3%,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은 49.7%이다. 기존 방식으로 제작된 홍삼 제품은 물에 녹지 않는 49.7%의 성분을 섭취할 수 없다”며 “진심의 홍삼은 몸체부터 지근, 세근까지 일체 버리는 것 없이 통째로 갈아 사포닌과 비사포닌계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흡수할 수 있도록 제조되었을 뿐 아니라 초미세 입자크기의 분말가루로 내서 체내 흡수력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제품은 나노 입자 크기에 따라 플래티늄, 골드, 주니어 총 세 가지로 나뉜다. 진심은 다른 홍삼 전문 브랜드들과는 달리 오프라인 점포를 모집하지 않고 온라인 대리점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1억 원이 넘는 창업비용을 들여 바로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한다는 것은 너무 위험한 모험일 수 있기에 오프라인 점포와 같은 조건으로 실비의 비용을 들여 온라인 대리점을 운영해서 단골고객도 확보하고 경험을 축적한 후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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