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늘 총파업…“최저임금·탄력근로제 규탄”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최저임금·탄력근로제 규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7.1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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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18일 총파업을 강행한다.

탄력근로제 확대와 최저임금 1만원 공약 파기 등을 둘러싼 노동계와 문재인 정부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게 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수도권 대회(수도권·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총파업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이날 노동 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최저임금 1만 원 폐기 규탄, 노동 탄압 분쇄 등 6개 구호를 내걸고 총파업을 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국회 앞에 5,000여 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전국금속노동조합총연맹(금속노조)을 중심으로 5만 명 가량이 총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사업장별로 4시간 이상 파업한다는 게 민주노총의 지침이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게 되면서 총파업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속노조 최대 조직인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은 쟁의권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여서 파업에는 참여하지 않고, 노조 간부들만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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