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8590원 확정…월 179만5310원
내년 최저임금 8590원 확정…월 179만5310원
  • 남궁주 기자
  • 승인 2019.08.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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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8590원으로 확정했다다. 월 노동시간을 고려하면 월급 기준 최저임금은 179만5310원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12일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240원(2.87%) 오른 8590원으로 결정했다. 고용부는 최저임금 의결 결과를 지난달 19일 관보에 게재한 뒤 열흘간 노사 단체 이의 제기를 받았다.

올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내년 최저임금이 어떤 합리적 근거가 없다며 절차와 내용 모두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저임금제도가 실시된 1988년 이후 정부는 노사단체의 이의신청을 한 번도 받아들인 적이 없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 위원 9명은 2.9%로 역대 세 번째로 낮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에 반발해 모두 사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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