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으로.... 유아용 피부 기초제품 직접 만들다
부모의 마음으로.... 유아용 피부 기초제품 직접 만들다
  • 김민오 기자
  • 승인 2019.08.1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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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자극 없고 보호개선 기능 높은 36가지 천연 추출물

더숲의 베이비 브랜드 뷰띠아띠(beauttiatti)의 ‘아이쁘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만든 무자극 천연 기초 제품이다. 베이비바스앤샴푸와 베이비로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김준환 대표
김준환 대표

 

이 제품들은 자극이 없고 피부 개선 효능이 좋은 ‘화이트 플라워 콤플렉스’ 5종 천연 식물 오렌지꽃, 엘더, 백합, 푸르메리아루브라, 자목련 추출물을 혼합하였다. △오렌지꽃은 본래 열병 진정과 전염병 치료, 혈액 청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피부에는 피부진정 효과와 세포 재생 효과가 좋다. △엘더꽃은 염증 및 알레르기 완화 기능이 있어 아토피 개선에도 상당히 효능이 좋으며 피부 항원 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백합은 수분 보충 효과가 대표적이며, 역시 피부 및 열병 진정 효과도 좋다. △푸르메리아루브라는 염층치료와 항균 역할을 하며, △본래 항산화 및 혈액순환 개선이 있는 자목련은 피부 진균과 포도상구균 억제 작용을 하여 피부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부 호흡을 원활하게 해준다.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감, 항균 활성 효능이 높은 동백나무 잎, 해독 및 항균작용이 강한 캐럽콩 등의 조합이 아이들의 두피 홍반이나 염증 등 질환을 줄여 든다. 특히 함께 포함된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비타민 C가 산화로 인해 파괴되는 것을 막고 모세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하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함으로써 뷰띠아띠 아이쁘다 제품의 ‘화이트 플라워 콤플렉스 기능’을 완성시킨다.

환경워킹그룹 EWG의 1~2등급에 해당하는 총 36가지 성분이 들어 있다. 그런가 하면 스테로이드 포름알데히드는 물론 유전자변형 농산물, 동물성 원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인공향, 인공색소 등 인공 성분도 배제하는 등 일반 화장품에서는 쓰이기도 하지만 아토피나 기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총 20가지 성분을 완전히 배제했다.

 

생후 피부질환 겪는 딸 위한 절박한 마음 담아 연구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가 열꽃이나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는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알 수 없을 것이다. 더숲 김준환 대표는 딸아이 출생 후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딸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만 했다.

처음에는 피부관리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만 사용했다. 하지만 좁쌀여드름으로 시작한 피부 질환이 태열로 번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노력이 소용이 없음을 깨달았다. 2018년 몇십 년만에 찾아온 폭염의 여름은 아이도 부모도 고통의 나날이었다. 처음에는 아이 몸에 바르는 것은 물론 먹는 것과 피부에 닿는 모든 것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관심을 가졌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 계속되고 김 대표는 오로지 자식을 위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연구에 몰두했다.

김 대표는 아이의 피부 장벽은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한다는 사실, 요즘처럼 오염된 환경에 미세먼지까지 가세한 외부 환경은 아이 피부를 매우 견디기 어렵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그는 피부에 무해하면서 근본적인 치료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모든 천연제품을 연구했다. 그렇게 찾은 수십 가지의 천연 성분과 이들의 결합시 화학 반응을 연구해 탄생한 것이 ‘뷰띠아띠 아이쁘다’ 바스앤샴푸와 로션 시리즈다. 피부가 건강한 아이들이라도 예방 차원에서, 여름 땀띠에도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제품이다.

더숲은 앞으로 상품 라인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 미세먼지, 먹거리 오염 등 다양한 환경으로 늘고 있는 아동 피부질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로 피부 기초 제품과 유아 목욕 제품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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