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바람 탄 中企 제품, 美 최대 현장판매 기록
한류바람 탄 中企 제품, 美 최대 현장판매 기록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8.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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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K-컬쳐 컨벤션인 KCON 2019 LA와 연계한 중소기업제품 수출상담·판촉전시회에 40여개 국내 중소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의 현장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중기부는 CJENM과 함께 ‘14년부터 한류를 활용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진출 상생플랫폼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간 총 17회에 걸쳐 778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187억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LA는 미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 도시로 중기부가 KCON 연계 중소기업 판촉전을 개최한 ‘14년 이후 5년 만에 관람객이 2배 넘게 증가했다.
 
이번 KCON LA에 참여한 중소기업 40개사는 판촉 3일 만에 1억5,000만원의 현장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KCON 행사 첫날인 8월 16일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도 현지 바이어(60개사와 261건의 상담)와 83억원의 계약추진과 36만달러(4억3,000 만원)의 현장 발주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알찬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KCON LA를 통해 처음 미국시장 진출에 도전한 ‘꼬레인터 내셔널’은 수출상담회에서 월마트 등에 납품하는 유통바이어를 만나 36만달러(4억3,000만원)의 현장 발주 계약을 완료했고, 향후 추가 계약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 화장품을 판매하는 ‘스캔코’사의 경우, 3일 동안 자사 인스타 그램 구독자수가 20명에서 2,000명으로 약 100배 증가했으며, 1차에 이어 추가로 공수한 2차 물량까지 추가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지난 5월 KCON JAPAN에 처음 참가한 ‘캐럿티카’ 관계자는 “KCON 참여 이후 1억5,000만원의 후속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히며, “이번 KCON LA도 처음 참여인데 현장판매 잔여물량을 현지총판에서 모두 사갔다”며 현장완판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중기부 노용석 해외시장정책관은 “중소기업이 수만명의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제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CJENM의 KCON 행사와 다양한 홍보 수단이 중소기업의 글로벌 활로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열풍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브랜드K 등)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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