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카드사 사장단에 "카드론 금리산정 문제있다"
윤석헌 금감원장, 카드사 사장단에 "카드론 금리산정 문제있다"
  • 김희은 기자
  • 승인 2019.09.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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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6일 은행회관에서 여신금융협회장 및 카드사 대표 8명과 간담회를 열어 "카드 대출 금리산정 문제 같은 사례는 기업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카드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저하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SNS가 발달하고 소비자 의식이 향상되다 보니 소비자에게 신뢰를 잃으면 기업과 산업의 존립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카드업계는 상품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일부 카드사가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저신용등급에도 초기 대출금리를 비상식적으로 낮춰주는 등 과열 마케팅을 벌이는 현상을 지목한 것이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윤 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서민과 영세상인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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