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국 운전할 수 있는 영문 운전면허증 오늘(16일)부터 발급
33개국 운전할 수 있는 영문 운전면허증 오늘(16일)부터 발급
  • 장두선 기자
  • 승인 2019.09.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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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호주 등 3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문 운전면허증(사진)이 오늘(16일)부터 발급 가능하다. 경찰청은 16일부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에서 운전하려면 출국하기 전에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한 뒤 해당국 주재 한국대사관을 찾아 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 공증서를 따로 받아야 했다. 앞으로는 협약을 거친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33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해 발급한다. 다만 영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더라도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국가로 출국할 경우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함께 소지해야 한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 신규 취득, 적성검사와 갱신, 재발급 시 신청 가능하다. 지참물은 운전면허증(없을 경우 신분증명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3.5*4.5cm) 컬러사진, 수수료 1만원(적성검사 시 1만5000원) 등이다. 영문 운전면허증의 사용기간이나 요건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대사관에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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