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항암 식물로 알려진 ‘그라비올라’
천연 항암 식물로 알려진 ‘그라비올라’
  • 김연우 기자
  • 승인 2019.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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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구입해 가정에서 직접 재배 가능
그라비올라 2년생 / 사진제공 꿈에그린농장
그라비올라 2년생 / 사진제공 꿈에그린농장

 

그라비올라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항암, 혈관성 질환, 아토피 등 그 효능이 언론에 집중 조명되면서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그라비올라가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아토피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인디언들의 천연약초인 신비의 나무 그라비올라는 남미, 동남아가 주산지이며, 원주민들의 만병통치약으로 통해 주산지의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기도 했다.

그라비올라는 건잎을 끓여 그 추출물로 목욕하면 아토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라비올라에 포함된 피토케미컬 등의 항산화 성분은 잎 추출물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바실러스균 등에 항균작용을 하여 아토피 및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그라비올라는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시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많은 사람이 농장 직거래를 위해 문의

그라비올라의 품귀현상은 시중 온라인을 중심으로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면서 국내 그라비올라를 재배하고 있는 농장에서 구매하기 위해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농장 직거래를 위해 문의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남 담양에서 대단위 그라비올라를 재배하고 있는 꿈에그린농장에는 매일 20~30명 이상이 현지 농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꿈에그린농장 김재곤 대표는 “그라비올라 묘목 및 그라비올라 건 잎, 그라비올라 추출액 등 많은 분들이 현지에서 직접 오셔서 구매하고 있으며, 꿈에그린농장의 직거래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평균 100여 건의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그라비올라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접 그라비올라 묘목 구입해 가정에서 직접 재배할 수 있어

꿈에그린농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수입한 씨앗을 발아시켜 그라비올라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건잎, 추출액, 티백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추출액 제품의 경우 100% 그라비올라만을 사용하고 티백 제품 역시 순수한 그라비올라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가공식품 외에도 직접 그라비올라 묘목을 구입해 가정에서 직접 재배하면서 잎을 말린 뒤 차로 마실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작물이라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적정 온도인 20~30℃로 온도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햇빛이 들어오는 거실에 두고 흙이 마르면 물을 한 번씩 주는데 이때 한번 줄 때 흠뻑 주는 게 좋다. 그라비올라의 생잎은 잎을 채취한 다음 깨끗이 씻어서 밥을 지을 때 넣어 먹기도 하고 생잎을 우유와 과일 등을 함께 넣어 갈아먹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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