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려면, 학원이나 연수보다 학습습관이 중요
영어 잘하려면, 학원이나 연수보다 학습습관이 중요
  • 장두선 기자
  • 승인 2019.10.1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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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른 교육 불균형과 불평등이 없도록 커리큘럼 제공하는 ‘더상승영어학원‘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 / 사진제공 더상승영어학원

충남 아산 소재 더상승영어학원(대표 차병조 원장)은 대치동에 가지 않아도, 해외 어학연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원어민이 두렵지 않은 영어 잘하는 아이를 만든다. 내신영어 뿐 아니라, 듣고, 말하고, 쓰는 영어의 모든 능력을 함께 발달시킨다. 지난 2019년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이 학원 출신의 ‘토우’ 팀이 활약했다. 토우 팀은 그보다 먼저인 2월 대한민국국가대표 선발대회 은상, 충남 교육감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대회 본선에 출전했다. 천안-아산 지역 최초 출전이다. 7명의 중학생으로 구성된 토우 팀은 차병조 원장과 신현정 부원장의 지도를 받아 영작, 영어대본 작성, 영어 발표 등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신현정 부원장은 “영어뿐 아니라 모든 언어에 있어 내신, 혹은 말하기와 듣기, 읽기 등이 따로따로 발달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또 영어를 통해 키워 준 자신감은 학습 자신감, 아이의 자신감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다시 말하면 영어 스트레스로 아이의 자신감까지 다치는 영어 교육은 지양한다는 것이다.

사진제공 더상승영어학원

영어, 특히 말하기에서 자기 피드백은 필수

영어는 시험이기 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고 영어를 통해 학생들이 더 꿈을 이룰수 있다고 차원장은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상승영어학원은 주입식으로 영어하고 그때그때 평가에 일희일비하는 영어 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읽고, 쓰고, 발표하는 자기주도적 영어를 이끈다. 이를 위해서 더상승영어학원은 모든 수업을 영상 녹화하고 학생들은 집에서 수업을 복습한다. 수업 전 배운 내용을 빈 종이에 써보는 백지 시험을 통해서 자신이 아는 것을 스스로 정리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쓰기의 경우 처음에는 친구들이 모두 같은 주제의 글을 시작하지만, 점차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으로 채워진 주관적인 에세이를 쓰게 된다. 영어, 특히 말하기에서 자기 피드백은 필수다. 그 과정에서 못하는 것을 교정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하고 실력이 느는 과정을 보아야 한다. 언어는 감성도 중요하므로 어떤 말을 하는 표정과 말투도 의사소통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촬영된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는 효과는 매우 크다. 평소 영어를 공부하다가 발음이 어려울 때 녹음해서 학원 선생님에게 보내면,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준다. 더상승영어학원은 그만의 고유한 ‘모국어 학습법’을 적용하여 필수 문법을 규칙 위주로 가르치지 않고 문장을 통해 익히도록 한다. 영어 문장의 뜻을 이해할 때는 직관적으로 번역한 우리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와 우리말의 다른 어법과 의미, 뉘앙스를 체득하도록 한다.

학습습관 통한 영어 실력, 자신감으로 이어져

수업방식을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하게 운영하기는 쉽지 않다. 아이 각자의 개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수업을 이끌어가는 다차원적 교육 방식을 학원 강사진 전체가 공유하기 위해 강사들도 철저한 강사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영어를 못하는 학생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차병조 원장은, 그 원인을 찾아주는 것이 부모 혹은 선생님 역할의 시작이라 말한다. 아직 시작 단계인 아이들에게, 남들보다 못한다고 속상해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차 원장은 “영어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는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영어를 소리로 연습하고 반복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연습과 반복은 필수다. 즉 공부 습관이 좌지우지하는 것이지 타고난 실력이 아니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공부하는 만큼 바로바로 결과가 보이기 때문에 학습 의욕 고취에도 영어는 좋은 과목이다. 영어의 이런 점에 착안해, 차 원장과 신 부원장은 무엇보다 지역에 따른 교육 불균형과 불평등이 없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미국 아이들은 6살이면 당연하게 쓰는 현재 완료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성인이 될 때까지 어렵게 느껴지는 건, 사람들이 영어를 어떻게 접하느냐에 따른 차이입니다. 즉 교육 방식의 문제인 것입니다.”라고 차병조 원장은 말한다.

차병조 원장(좌)과 신현정 부원장(우)
차병조 원장(좌)과 신현정 부원장(우) / 사진 중기뉴스타임

머리가 좋아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잘하게 되는 것. 그러므로 그 습관을 들여 주고 그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상승어학원의 비밀은 단순한 가르침이 아닌 참교육으로 아이들의 영어와 실력을 키워주는 교육 방침의 실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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