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최대 4회의 주사 치료 통해 완치 가능해진다
당뇨, 최대 4회의 주사 치료 통해 완치 가능해진다
  • 김민오 기자
  • 승인 2019.10.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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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의약품 전문 HI Bio 연구 결과에 세계가 주목
황인후 대표 / 사진 중기뉴스타임
황인후 대표 / 사진 중기뉴스타임

 

제1~제3당뇨에 모두 적용되는 타깃 물질 근거로 개발 성공

국내 연구진이 대표적 만성 질환인 새로운 당뇨 치료법을 내놓아 의-과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항체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아이에이치 바이오(IH Bio, 대표 황인후 현 서울내과외과의원장)는 주사 처방만으로 당뇨를 저혈당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는 항체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앞으로는 최대 4회의 주사 처방만으로 제1, 제2, 제3 당뇨병을 정상 혈당치를 조절하면서 완치시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단백질 항원이나 암세포 표면에서 발현되는 표지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단세포군 항체(Monoclonal anibody)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항체의약품을 인체에 적용할 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아미노산 서열 정보 및 구조적인 특징에 따라 구별 및 분류하는 데 있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의학-과학계는 당뇨병이 다양한 항원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당뇨 치료가 적극적 치료보다는 인슐린 등 주사와 환자의 관리력에 의존해야 했던 이유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제1, 제2, 제3 유형 당뇨병 모두에 작용하는 타깃 물질을 찾아냄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에 착안해 왔다.

이런 가운데 아이에이치 바이오가 지난 2016년 타깃 물질 개발에 성공해 이를 세계적인 바이오 학회지인 <FASEB저널>에 발표해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연구를 지속하여 2017년에는 타깃 물질의 1차 항체 선택 및 최적화, 세포 독성실험 등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그 결과를 종합하여 ‘cd9를 이용한 당뇨병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과 당뇨병 스크리닝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아이에이치 바이오 연구진이 최종 개발한 항체 치료제는 c-Jun NH 2-말단 키나아제(JNK) 인산화를 억제하고 동시에 항상성을 유지한다. 연구진은 또한 동물 실험 결과 저혈당 부작용 없이 혈당을 정상치로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바이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바이오

 

당뇨병 ‘완전관해(완전 치료)’ 결과 세계 학계와 업계 ‘주목

대한당뇨병학회의 조사에 의하면 국내 당뇨병 환자 수(유병률)은 2018년 기준 500만 명, 전체 인구의 10%에 이른다. 세계적으로도 11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에이치아이 바이오의 의약품이 상용화 및 수출될 경우 그 수요가 매우 높을 것이며, 건강 기여도 역시 짐작할 수 있다.

아이에이치 바이오에 의하면 해당 치료제는 제1, 제2, 제3의 서로 다른 유형의 당뇨병에 모두 적용될 수 있다. 또 병증의 진행 과정에 따라 1단계부터 매우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5단계까지 완치 가능하다는 점도 실험 결과 확인되었다.

특히 제1~제3 당뇨병은 발생 원인이 각각 다르다. 제1형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체내 베타 세포가 공격을 당해 호르몬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안 되면서 발생한다.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인 것이다. 제2형 인슐린이 분비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생기는데, 이는 나쁜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제3형은 만성 췌장염이나 암 등 췌장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도 별다른 소용이 없는 단계로 전체 당뇨병 환자의 5~10%가 이에 해당한다.

아이에이치 바이오의 항체 의약품의 항상성 모델 평가 결과 혈당이 높든 낮든 치료 후 인슐린 저항성 및 분비, 췌장 베타세포 기능이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1~제3 모든 유형의 당뇨 질환에 있어 ‘완전 관해’에 도달하였다는 것으로, 완전한 치료를 의미한다. 세계 과학 전문지 <FASEB>를 비롯, <사이언스 데일리> 등이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하였다.

한편 아이에이치 바이오는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오 USA(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에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바이오 USA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며, 이 회사의 연구 결과를 파악한 존슨앤존슨을 비롯해 화이자·에브비·사노피·아스트라 제네카·GE·오노제약·다케다·다이이치산쿄·아레나제약·카제이 등 다국적 바이오 제약사 20여 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인후 아이에이치 바이오 대표는 “많은 사람의 ‘건강의 자유’를 침해하는 대표적 만성 질환인 당뇨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현재까지 실험 성과를 바탕으로 항체의 Fc 최적화, 항체 약동학, 전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에이치 바이오의 새로운 의약품은 2020년 말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이하 영문 번역 기사-

'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 2019 / 사진제공 아이에이치바이오
'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 2019 / 사진제공 아이에이치바이오

A Cure forDiabetes ThroughFourInjections

WorldwideAttention to IH Bio Research Results

SuccessfulDevelopment of an Innovative Diabetes Treatment

Researchers at IH Bio Inc., a Korea-based biotechnology company specializing in antibody medications, haveraisedmedical and scientific community expectations through the introduction of new diabetes treatment for this widespread disease.

IH Bio CEO Dr. In-Hu Hwang, who is also President of Seoul Internal Medicine and Surgery Clinic, has developed the world's first antibody treatment to treat diabetes without causing hypoglycemic side effects. Through its restoration of normal blood glucose levels by only four injections, this groundbreaking discovery creates the prospect of a cure for Types 1, 2, and 3 diabetes.

IH Bio’s research centers on the monoclonal antibodies which target the protein antigens or markers expressed on the surfaces of pancreas beta cells and cancer cells, etc. As it considered the application of research findings on human subjects, the companydeveloped sophisticated technology to minimize side effects. The same innovative technology distinguishes and classifies according to amino acid sequence information and other structural features.

The worldwide medical-scientific community has longunderstood diabetes to be caused by various antigens. Diabetic treatment has relied on insulin injection and patient management rather than active treatment. However, some scientists focused their investigations on a target substance that could be effective on all diabetes types.

In 2016, IH Bio developed this material. In the following year, its research was published in the world's most prominent journal of biological and medical research, The FASEB Journal, which is published by the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Subsequent studies selected and optimized primary antibodies for the target substances andcytotoxicity tests were conducted.

Based on these results, IH Bio obtained domestic patents and applied for international patents on this diabetic screening and prevention component and the associated method for using CD9. Antibody therapeutics were created by IH Bio researchers, centering on inhibited c-Jun NH 2-terminal kinase (JNK) phosphorylation while maintaining homeostasis. Investigators also found that animal testing can regulate blood sugar levels to normal without hypoglycemic side effects.

Diabetes “Complete Treatment”: Implications for Global Academia and Industry

According to a Korean Diabetes Association survey, Korean 2018 diabetes prevalence was five million in 2018, representing 10% of the total population. Worldwide,one in 11 people lives with diabetes. As IH Bio's pharmaceutical products are commercialized and exported, we expect them to contribute significantly to global health status and demand will be very high.

IH Bio treatment can be utilized in all three diabetes types. Experimental results confirm that treatment cures diabetes at each stage of disease progression from stage 1 to even stage 5, which involves severe complications.

The causes of diabetes types differ. Type 1 occurs when beta cells in the pancreas that secrete insulin are attacked. If the hormone level drops lower than the ideal range, poor blood sugar control results. It is an autoimmune disease caused by immune system abnormalities. Type 2 diabetes is caused by insulin secretion abnormalities that are often attributable to health risk behaviors, such as poor diet, lack of exercise, and other factors. Type 3 stems from pancreatic diseases such as chronic pancreatitis or cancer. Insulin or hypoglycemic use is of little use inthis population, which represents 5% to 10% of diabetics.

Homeostasis model evaluation of IH Bio's antibody-drug shows normal insulin resistance, secretion,and pancreatic beta-cell function after treatment. This means that "complete remission"—and thus complete treatment--has been realized for all diabetes types. Both FASEB and Science Daily reported these results in depth.

In June 2019, IH Biointroduced the findings at the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in Philadelphia, PA. The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is the world's largest biotechnology trade fair. Participants include Johnson & Johnson, which hasstudied our findings, as well as Pfizer, AbbVie, Sanofi, Astra Zeneca, GE, Ono Pharmaceutical, Takeda, Daiichi Sankyo,Arena Pharmaceutical, and Asahi Kasei. More than twenty multinational biopharmaceutical companies, including investment, now show interest.

Speaking of this groundbreaking research, Dr. Hwang of IH Bio remarks, “We will be able to actively treat diabetes, a common chronic disease that violates the 'freedom of health' of many people”. He continued, "We are now conducting Fc optimization, pharmacokinetics and preclinical trials."

Demonstrating enormous worldwide potential to address the toll of diabetes, IH Bio's new antibody-drugwill enter clinical trials by the end of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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