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선정부터 공정, 출고까지 전문가가 원스톱으로 해결
차량의 선정부터 공정, 출고까지 전문가가 원스톱으로 해결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1.0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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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는 중고차’ 신뢰경영 펼치는 혁신 기업

[시사뉴스타임 김수연 기자] 중고차 매매 시장은 합리적 가격에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형성되어 왔다. 하지만 소비자가 품질을 정확하게 따져서 구입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인천 제물포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상사 정직한놈들(대표 강정훈)’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확실한 신뢰 장치를 마련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강정훈 대표 (사진=정직한놈들 제공)
강정훈 대표 (사진=정직한놈들 제공)

 

출장 판매, 공정을 통한 품질 보장 서비스로 업계 혁신 일으켜

정직한놈들은 설립 초기부터 찾아가는 출장 판매 형식의 새로운 거래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대리인이 되어 전국의 매매상사를 돌아다니며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고객의 주거지까지 차량을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고객은 차량진단기를 통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고도 카카오톡이나 전화 통화로 전문적인 상담과 매물 확인이 즉각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은 뜨겁다. 특히,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결함에 대한 고객 불편을 줄이고자 '() 공정 후()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런 원칙 아래 도입한 서비스가 바로 공정을 통한 품질 보장 서비스이다. 강정훈 대표는 신차가 아닌 중고차이다 보니 성능기록부를 정확히 고지하고 판매했음에도 추후 문제가 발견되는 차량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업체의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에 차량을 출고하기 전 문제가 될 부분들은 공정을 통해 완벽히 보완하고 있어요. 물론 차량의 공정은 고객의 요청이 있을 시에 꼭 필요한 부분만 행해지며, 자사가 직접 선정한 카센터에서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하게 공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직한놈들에서는 보다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달에 30건의 오더만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출장 판매공정을 통한 품질 보장 서비스등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한국품질만족도 1고객만족브랜드(중고차)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 제공

강정훈 대표는 모든 소비자의 오더는 대표인 제가 직접 응대하려고 노력합니다. 고객 대부분이 유튜브나 카페 등 신뢰를 바탕으로 찾으시는 분들이기에 차를 선정하는 것부터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것, 그리고 공정까지 제가 직접 보고 고객님께 브리핑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직원들에게 부탁하기도 하지만, 부탁한 부분은 제가 꼭 한 번 더 확인하고 진행하고 있어요. 이런 고집 때문에 항상 시간에 쫓기지만, 저를 보고 오시는 고객인 만큼 끝까지 제가 책임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기억에 남는 고객과의 일화도 들려주었다. “한 고객님의 오더로 차량을 배송해 드렸는데 추후 그 차에 문제가 발생되어 다시 차량을 인천으로 이동시켜 A/S를 한 적이 있어요. A/S가 두 달 가까이 진행되는 동안 고객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언짢으셨을 법도 한데 도리어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더라고요. 거기다 아버님의 차량까지 저희에게 맡기시면서 가족들과 먹으라며 고기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나에 대한 고객의 믿음이 느껴지면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일로 차량 하나하나를 더 신경 써야겠다는 반성과 완벽한 차량으로 보답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 대표는 정직한놈들이라는 브랜드명답게 정직한 딜러로서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살 수 있는 매개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고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믿고 사는 중고차 매매상사가 되겠다는 목표다.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 제고에 앞장설 것

경제학에선 중고차시장을 레몬시장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레몬은 겉으로 보기엔 예쁘지만 속은 하자가 있는 상품을 의미한다. 판매자는 물건의 상태를 알 수 있지만, 물건을 사는 소비자는 알 수 없는 시장이란 뜻이다. 그렇다 보니 미디어에도 일부 딜러들의 공정치 못한 거래로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강 대표는 이러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채널 정직한놈들을 운영하고 있다. 중고차 판매 과정과 고객의 리얼한 후기, 차량 리뷰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강 대표는 직접 영상으로 보여주는 게 가장 확실하다는 생각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의도치 않게 그 과정들을 보신 분들이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고 있어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정직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중고차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다. 정직한놈들은 향후 중고차 매매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 강 대표는 딸아이가 태어나면서 스스로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고, 거짓과 과장은 독이 되어 돌아오니 있는 그대로만을 얘기하자라는 것입니다. 말과 행동의 일치가 신뢰의 원천이 된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우리 아이를 위한 다짐이었지만, 일을 하다 보니 한 분 한 분의 고객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걸 깨달았어요. 중고차 판매가 제 업인 만큼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정직하고 투명한 차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맺었다. 강 대표를 필두로 7명의 직원들은 투명한 중고차 거래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들의 노력은 불신의 영역이었던 중고차 매매 시장을 신뢰 시장으로 한 단계 진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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