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올바른 장례문화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장례문화에 대하여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1.0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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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는 슬픔과 위로, 고인에 대한 존중이 먼저다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유족의 슬픔과 가신 분을 위한 마지막 이별식에 있다, 장례식은 고인의 시신을 처리하기 위한 용품과 가족이 슬픔을 나타내는 상복의 복식제도이다. 함께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슬픔을 함께 나누는 조상()과 조문() 의식으로 나뉘어져 있다. 비용의 구조를 보면 시신을 처리하는 용품, 유족의 복식에 의복 그리고 이동수단의 차량 등으로 이는 상조회사에서 담당하거나 용품회사에서 담당한다, 나머지는 사용료와 음식비 그리고 장지에서 사용되는 비용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용품비로 약 300만원, 사용료 200만원, 음식비 300만원, 장지비용으로 150~5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실질적으로 장례비용은 300만원이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접대비용으로 사용된다, 속된말로 돈 없으면 죽지도 못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용은 1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모되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평균 장례비용은 1,380만원 정도로 외국보다 3~4배 많은 편이다. 한국의전협동조합의 류재승 대표는 마지막 가시는 분에게 정성을 다하려는 상주의 마음보다 이에 편승한 공급자 중심의 장례문화 탓이라고 지적한다. 장례는 옛 문헌에도 나와 있듯이 산자의 마지막 고별식이다, 어떤 형식과 어떤 규례보다 살아서 해왔던 의식대로 정성을 다한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류재승 대표에게 반드시 바꿔야 할 장례문화에 대해 들어보았다.

류재승 대표 (사진=한국의전협동조합 제공)
류재승 대표 (사진=한국의전협동조합 제공)

유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장례 치르는 것이 전문가의 역할이라 전해

류재승 대표는 내 집안일을 남에게 전부 맡겨 장례를 치르는 것은 존중이 사라진 형태라고 꼬집으며, “장례식 절차에 대한 상의와 고인에 대한 존중으로 모시는 것이 당연한데도 상업화된 장례회사에 맡기기만 하는 것은 함께 한 분을 위로하고 한 사람의 삶을 거두는 장례식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전문가의 지식을 빌려 도움을 받되, 함께하며 공감하고 뜻을 기리고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장례식이 되어야 죽음이 존중받는 장례식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고인에 대한 마지막배려이다.”라고 전했다. 가까운 이를 떠나보내는 큰 일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막막함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여러 방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의전행사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며 함께하고 있다. 한국의전협동조합은 전국 전문 장례지도사 연합체로 전문지식을 공유하며 가족과 함께 올바른 장례를 만들어가는 전국 연합단체다. 자질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며 노력하고 불편함이 없는 고별식이 되도록 가족 옆에서 슬픔을 나누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한다, 상조회사가 아닌 전문 장례지도사로 구성된 전국 기업공동체의 류 대표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도 나의 마지막을 존중받으며 이별할 수 있는 죽음을 누구나 바랄 것이다. 이 세상을 떠나가는 망자에게는 가족으로서 슬퍼함이 당연하고, 살아서는 더 이상 할 수가 없기에 슬픔으로 위로하고, 사후의 세계로 편안히 가시라고 기도하고 기원하며 도리를 다하는 것이 가족의 역할이다. 또한, 그것을 옆에서 지켜주며 바른 의식으로 그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담당하는 것이 장례지도사다.”라고 말했다. 생의 마지막 가는 자와 남는 자의 이별을 준비하는 한국의전협동조합 임직원은 장례전문가들이 갖추어야할 양심과 삶에 마지막 도리를 다하도록 고별식을 준비한다. 류 대표는 반드시 필요한 품목만 선택해서 사용할 것을 늘 유족에게 당부했다. 장례전문가는 검증된 용품, 규정된 의식을 통해 도리와 예의를 갖추고 가시는 분을 위한 마지막 고별식을 함께 하는 정직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한국의전협동조합은 이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유가족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맞춤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장례의 최소비용(, 마수의, 상복, 차량 화장 시 봉안함을 포함한 120만원), 사용료의 경우 입관식과 안치실을 포함하여 200만원이면 장례를 마칠 수 있다. 특히, 한국의전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 행사카드를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는데 카드 소지자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게다가 수의 준비, 제단장식, ·여상복, , 용품, 도우미, 리무진, 장의 버스 등 받지 않는 서비스는 100% 현금으로 공제되거나 필요한 품목만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기업연합공동체인 한국의전협동조합을 통해 질 좋은 품질의 검증된 장례용품 공동구매를 통하여 원가를 절감하고 있는 덕분에 가능한 한국의전협동조합만의 시스템이다. 대신 각종 광고에 지출될 비용을 아껴 고객들에게 돌려주고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인터뷰 마지막까지 류재승 대표는 장례는 떠나보내는 이와 남는 자의 마지막 고별식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최소한 내가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진정으로 내 가족을 위한 장례를 진행할 수 있다고 그는 목소리를 높였다. “잘 죽는다는 것은 죽어서도 가족의 가슴을 울리고 가슴에 남는 것이 잘 죽는 것이며, 인생을 잘못 산다는 것은 가족의 가슴에서 버려진 죽음이다,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고 잘못 살면 결국 삶에서도 버려지지만 죽음마저도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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