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9조5000억원의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실시
금융감독원, 9조5000억원의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 실시
  • 김희은 기자
  • 승인 2019.11.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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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이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6주간 열린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가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은 9조5000억 원 정도 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협회(은행연합회 등 5개협회), 상호금융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상 상품은 예금, 보험금, 증권, 신탁 등이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대상 상품은 예금과 보험금, 증권(휴면성증권·미수령주식·실기주과실), 신탁 등 전 금융권역에 걸쳐 금융소비자가 보유 중인 모든 상품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은 약 2억개 계좌에 총 9조5000억원으로 휴면금융재산 1조2000억원·장기 미거래 금융재산 8조3000억원 등 이다.

이 기간 금융회사는 일정금액 이상 휴면금융재산 등을 보유하고 있는 개별고객에게 SMS, 이메일 등으로 보유사실 및 찾는 방법을 안내하고,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미사용계좌 현황 및 계좌정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홍보동영상 상영, 포스터 부착, 가두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휴면 금융재산과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을 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모든 금융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금융소비자는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이나 금융결제원의 ‘계좌통합관리서비스’ 등을 통해 숨은 금융재산을 먼저 조회한 후 환급 신청을 하면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들이 소중한 금융재산을 쉽게 찾아 생활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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