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피스텔 거래량 전년 대비 13.24% 증가
10월 오피스텔 거래량 전년 대비 13.24% 증가
  • 김연우 기자
  • 승인 2019.11.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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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이상 고가 오피스텔 거래도 증가

지난달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년 대비 13.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5억원 이상 고가의 오피스텔 거래도 증가했다.

26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오피스텔 거래량은 3284실로 지난해 동월 2900실 대비 384실 증가했다. 이는 13.24%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달 집계된 5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 105실 가운데 74실은 서울지역에서 거래됐다. 이어 경기도(19실), 부산(8실), 대전(2실), 인천(1실), 제주도(1실)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반면 오피스텔 수익률은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46%, 서울은 4.86%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익률은 전국 5.46%, 서울 4.87%였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가 오르다보니 수익률이 소폭 떨어졌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에 분양되거나 인기있는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위한 특화 설계와 고급 인테리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피스텔이다"라며 "오피스텔 공급은 202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입지와 상품 구성에 따른 오피스텔 시장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과거에 오피스텔은 임대료를 얻는 투자상품의 성격이 강했는데, 최근 실거주 목적으로 한 주거용 상품이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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