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해킹공격에 580억원 유출… 해킹? 내부자소행?
업비트, 해킹공격에 580억원 유출… 해킹? 내부자소행?
  •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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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홈페이지 캡쳐
사진 업비트 홈페이지 캡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해킹 공격으로 58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유출됐다. 업비트는 비정상출금이 발생해 잃어버린 이더리움을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11월27일 오후 1시 34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암호화폐 입출금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업비트의 이더리움 핫월렛에서 이상 거래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업비트는 같은 날 오후 5시 56분 공지사항을 올려 "11월27일 오후 1시 6분 업비트 이더리움 핫월렛에서 이더리움 34만2천개(580억원 상당)가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전송되었다"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밝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유출된 이더리움은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소 2주 후부터 암호화폐 입출금을 재개할 예정이라 말했다.

업비트는 현재까지 이번 사태의 원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킹이 아니냐는 추측뿐 아니라 내부자 소행이라 추측하는 시각도 있다.

업비트는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킹 사실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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