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쌍용차 코란도,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
  • 장두선 기자
  • 승인 2019.11.2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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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쌍용자동차
사진 쌍용자동차

 

TV홈쇼핑에서 수입차·전기차 등 신차 판매에 이어 국산차 판매에 나선다. CJ오쇼핑은 다음 달 1일 밤 9시 40분 쌍용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2018년 3월 금융위원회가 보험감독규정을 개정한 후 첫 국산차 판매 방송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TV홈쇼핑 사업자의 국산차 판매가 가능하도록 보험감독규정을 개정했지만, 자동차업계 내에서 영업사원의 판매 실적에 타격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실제 방송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소비자가 실제 자동차 구매 시 자동차 대리점과 실제 계약을 맺는 방식을 선택했따. CJ오쇼핑 방송을 본 소비자가 상담 예약을 남기면 자동차 본사는 이를 소비자 인근 대리점으로 배분, 대리점 영업사원들이 해피콜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본사는 판로를 확대하고, 영업사원들은 판매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다.

한편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10월 르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약 3700건 상담 예약을 기록했다. 무료 수수료 방송 '1사1명품'에서 중소기업 대창모터스의 전기차 '다니고'를 소개하기도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방철배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수입차에 이어 초소형 전기차까지 성공적으로 판매하며 TV홈쇼핑의 자동차 방송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자동차 본사 및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해 국산차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CJ오쇼핑의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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