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프로바이오틱스, 글로벌 탑 티어 도약에 나서다
한국의 프로바이오틱스, 글로벌 탑 티어 도약에 나서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12.0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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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소 유산균으로 웰빙 다이어트 시대 연 김명희 대표

일반적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체지방 감소 기능성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회사 ()에이스바이옴(대표 김명희)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개별인정 받은 특허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이하 BNR17)’을 주원료로 한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 비에날씬(BNRThin)’을 런칭해 다이어트 식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회사의 수장인 김명희 대표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주목하는 체중관리 유산균의 글로벌화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희 대표 (사진=에이스바이옴 제공)
김명희 대표 (사진=에이스바이옴 제공)

 

체중관리 프로바이오틱스글로벌 시장 정조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이스바이옴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김명희 대표는 “BNR17을 전 세계에 보급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유산균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유전자 기술 전문기업인 모회사 ()바이오니아가 18년간 연구개발해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동정한 유산균주 BNR17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지난 20174월 에이스바이옴을 설립했다. 그녀는 이튼 코리아(Eaton Korea) 한국현지법인 설립부터의 경력과 바이오니아 미주법인 대표를 역임하며 쌓은 경영 노하우와 사업가적 역량을 발휘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전력을 쏟았다. 김 대표의 노력은 설립 1년 만에 미국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UAS 랩스와 BNR17 생산 및 글로벌 시장 판매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국내 최초의 한국 유래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수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서 브라질 대형 제약사인 크리스탈리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남미 시장의 수출 길도 활짝 열었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식약처 허가를 완료해 현지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수출 국가를 늘려가면서 외연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해는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판매가 이뤄지면서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발생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홈쇼핑과 온라인 등을 통한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에이스바이옴은 지난해 21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견고한 매출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BNR17은 미국·유럽연합(EU)·중국·일본·한국 등 세계 10개국에 항비만 유산균주로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건강기능원료상(2018 NutraIngredients-USA Awards) 체중관리부문 1등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인 원료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 과체중 비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급부상한 BNR17은 세계 3대 건강식품 박람회로 불리는 미국 애너하임 박람회, 제네바 비타푸드 유럽, 상해 건강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체지방감소 기능성 유산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사진=에이스바이옴 제공)
(사진=에이스바이옴 제공)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 체지방 감소·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효과 입증

지난해 11월 런칭한 비에날씬은 유산균 제품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신개념의 ‘BNR17 유산균 다이어트시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BNR17 비에날씬은 탄수화물을 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다당류로 전환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고, 이미 몸속에 쌓인 지방을 산화·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과 비임상시험을 통해 내장지방, 체질량 지수(BMI), 허리둘레 및 엉덩이둘레 감소,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개선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개선 효과로 높은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보이며 다이어트 식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에이스바이옴은 기존 캡슐형 제품 비에날씬에 이어 지난 10월 홈쇼핑을 통해 분말형 신제품 비에날씬 플러스를 런칭했다.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아이나 성인을 위해 청사과 맛의 분말형 스틱 제품으로 보완했다. 비에날씬 플러스는 1일 섭취량에 BNR17 유산균수 100억 마리를 보장하고, 유산균의 먹이(프락토올리고당·갈락토올리고당 등 프리바이오틱스), 뼈 형성·유지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비타민아연 등을 추가했다. 김 대표는 체중관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으로 인해 장이 편해져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고객의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우리의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앞으로도 같은 마음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이스바이옴 R&D센터 (사진=에이스바이옴 제공)
에이스바이옴 R&D센터 (사진=에이스바이옴 제공)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세계 정상 노린다

에이스바이옴은 오랜 연구로 기능성이 입증된 BNR17 유산균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명희 대표는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산업발전과 전 세계에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에이스바이옴은 내 가족이 먹을 유산균을 만든다는 김 대표의 경영 이념 아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에 집중하여 새로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말 아이용 유산균 제품 비에날 키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간 건강 유산균,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등 다양한 기능성 유산균 제품의 라인업을 통해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체지방 감소 유산균 BNR17 비에날씬의 국내 시장 안착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전세계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 유산균으로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산업계에 우뚝 선 에이스바이옴의 내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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