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5.01% 하나은행 적금, 가입 폭주 오늘 마감…
이자 5.01% 하나은행 적금, 가입 폭주 오늘 마감…
  • 김희은 기자
  • 승인 2020.02.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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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나은행 홈페이지 캡쳐
사진 하나은행 홈페이지 캡쳐

 

하나은행이 브랜드 명칭 변경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내놓은 연 5%대 정기적금 상품인 '하나 더 적금'에 가입자 폭주하고 있다. 연 5.01%라는 파격적인 금리를 선보이며 이틀만에 83만명 넘는 인구가 상품에 가입했다. 상품 판매가 마감되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최소 100만명 이상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까지 상품 가입자 수가 83만7093명으로 집계됐다. 계좌들에는 모두 2315억원이 입금됐다. '하나 더 적금' 상품은 1년짜리 정액 적립식 상품으로 하나은행이 은행명을 기존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면서 5일까지 판매 하는 한시 적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연 0.2%,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에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연 1.25%가 추가되 최고 연 5.01%를 제공한다. 10만~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한정된다. 가입 가능 최고액(월 30만원) 기준으로 세후 만기이자는 8만2650원이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정기적금 금리는 평균 연 1.75%로 시중은행의 1년짜리 정기적금 금리가 2%대 안팎인데 반해 5%대라는 높은 금리를 주니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호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상품을 개발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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