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년간 1,047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 발굴…
서울시, 3년간 1,047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 발굴…
  • 황기선 기자
  • 승인 2020.03.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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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혁신챌린지 대장정 시작…
사진 서울시청
사진 서울시청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서울혁신챌린지’가 지방정부 최초로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대장정을 시작한다.

‘서울혁신챌린지’는 빅데이터 분석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O2O 협업서비스, 인공지능 잇몸 질환관리 플랫폼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혁신기술’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첫 해였던 2017년에는 213개팀(892명), 2018년에는 392개팀(1,118명), 2019년에는 452개팀(1,266명)으로 해마다 높은 참가율을 기록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혁신기술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총 9개월 동안 진행되는 ‘서울혁신챌린지’는 먼저, 아이디어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행사인 ‘네트워킹 데이(5월)’ 등을 통해 전문 멘토단과 다른 참가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꾸리게 된다. 예선평가(7월)를 통과한 32개팀에는 시제품 개발비를 팀당 2천만원씩 지원하고, 결선평가(12월)에서 시제품을 심사해 최종 16개 과제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최종 16개 과제에 대해서는 최대 2억원의 R&D 비용을 지원하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5~6월에 진행되는 아이디어․팀빌딩 기간 동안, ‘네트워킹 데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교류 공간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앞선 수상팀의 성과와 참가 노하우 공유 기회를 제공한다.

예선을 통과한 팀에 대해서는 팀당 2천만 원의 시제품 개발비 이외에도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 관련 전문가, 지식재산권, 사업화 관련 법령 및 규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30개 분야, 200명)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서울혁신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및 예비창업자, 대학, 중소기업(외국인 포함)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4월 27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앞서 3년간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이 1,047개에 이른다.”며, “앞선 수상팀들의 고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울혁신챌린지를 통해 교통, 안전, 복지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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