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제조업 활성화 위해 수제화공방에 협동로봇 도입…
전통제조업 활성화 위해 수제화공방에 협동로봇 도입…
  • 장두선 기자
  • 승인 2020.03.18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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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안전인증 취득…
협동로봇 / 사진제공 서울시청
협동로봇 / 사진제공 서울시청

 

인간과 로봇이 직접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으로 작업자가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수행하는 협동 로봇이 전통제조업 활성화 위해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화공방에 도입되어 관련 업계는 물론 기관들도 주목하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고한석)은 ‘협동로봇 개발 보급 사업’을 통해 성수동 수제화 공방(아톤슈즈, 컴피슈즈) 내 협동로봇 도입 및 안전인증 취득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동로봇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기능 구현을 통해 생산 유연성 증대 및 제품의 질을 향상시켜 전통제조업 침체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한편, 이번 ‘협동로봇 개발 보급 사업’은 안전인증 심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활용하여 공정별 위험 요인에 대한 저감 대책을 수립하는 등의 준비절차를 거쳤다.

인증을 취득한 공정은 현업자-제조사-개발기업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작업자 자세교정 △그라인딩 △초음파컷팅 공정 △다용도 핸드 부문이다.

주로 대규모 생산공정에서 포장과 부품조립, 픽앤플레이스(Pick& Place) 작업 등에 활용되던 협동로봇이 수제화 분야 같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도입되어 안전인증까지 취득한 것은 국내 첫 사례이다.

고한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협동로봇이 전통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촉매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서울시 전통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협동로봇 개발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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