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올리브트리글로벌이 세계 최초로 4월 3일·5일 전세기 귀국 주도
민간기업 올리브트리글로벌이 세계 최초로 4월 3일·5일 전세기 귀국 주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04.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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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올리브트리글로벌 제공
이미지=올리브트리글로벌 제공

 

라오스 교민들의 귀국을 위해 라오스 진출 기업 올리브트리글로벌(주)(대표 조민성)이 현지 국적항공사와 협의 끝에 전세기 운항 결정을 이끌어냈다.

라오스 정부의 국경 폐쇄로 발이 묶였던 라오스 교민들과 여행객, 해외봉사단원 등 한국인 약 200 여명이 민간기업 올리브트리글로벌의 주도로 라오스 국적항공사 라오항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세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교민들은 43, 52편의 전세기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올리브트리글로벌 측은 지난 323일 라오스 교민들과 여행객, 부상자 및 해외봉사단원 등을 대상으로 귀국 희망자들을 파악에 나섰다. ‘라오스 한국 전세기편 라오항공단톡방을 만들자 378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해 200여명이 한국 귀국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트리글로벌과 티켓라오는 라오스 국적항공사 라오항공사와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주 라오스 대사관은 외교부와 현지 정부와 협의를 끝에 한국인 이동과 출국, 전세기 이착륙 허가를 받아내기에 이르렀다.

라오항공이 한국 교민 수송을 하기 위해 전세기 취항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편의 전세기는 43, 5일 오전 730분 비엔티안을 출발해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라오항공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라오스 간의 모든 항공편이 운항 중단되면서 비엔티안뿐만 아니라 루앙프라방, 방비엥, 팍세 등 라오스 전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 교민들과 부상자 등에 대해 어려운 상황을 듣고 운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기 탑승 예정인 교민 김모 씨는 현지 식당을 운영하면서 코로나사태로 임시휴업을 하고 있고 건강이 안좋아져 한국으로 빨리 귀국하고 싶었지만 갈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했다전세기편 마련에 애써주신 올리브트리글로벌 조민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올리브트리글로벌 조민성 대표는 비자 만료와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 중단에 따른 교민들의 불편과 응급 환자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항공사와 전세기 항공편 투입의 결정을 이끌어냈다교민들이 뜻을 모은 가운데 주 라오스 대사관과 영사관 관계자, 라오항공, 그리고 티켓라오 김성주대표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항공요금과 지불방법은 티켓라오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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