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지원 정부에 건의
이재명,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지원 정부에 건의
  • 남궁주 기자
  • 승인 2020.06.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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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만원씩 5,184만명 지급 10조3,685억원 편성 필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 사진 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 / 사진 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 1인당 20만 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하지만 의결 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어 시행될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6월 중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회통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제2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10조3,685억원 규모의 예산편성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건의안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며 국민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국민 1인당 20만원씩 5,184만명에게 지급하는 것을 기준으로 10조3,685억원, 경기도에는 1,331만명을 기준으로 2조6,623억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경제는 상당 기간 나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소한 두세 번 정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더 해야 될 것”이라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제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공급보다는 수요를 보강해야 정상적인 순환이 가능하다. 2~3차례 정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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