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29명 확진자 발생…
‘리치웨이’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29명 확진자 발생…
  • 박현철 기자
  • 승인 2020.06.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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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제공 질병관리본부
포스터 제공 질병관리본부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에서 전날 대비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5월21일에서 6월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8층(리치웨이, 부화당)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은 전일대비 4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24명이 확인되었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76명이 확진되었다.

서울 서초구 가족 관련 가족이 근무하는 종로구 소재 AXA 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인천 남동구 소재 예수말씀실천교회 관련 6.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5명이 확진되었다. 감염경로 조사 및 접촉자 분류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최근 2주간 코로나19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집단발병이 73.2%(385명)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9.7%(51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어 지역집단발병 중 96.6%(372명), 감염 경로 조사 중인 사례 중 74.5%(38명)가 수도권 지역으로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PC방, 학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으며,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되어 다수가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전파되는 경우 대규모 유행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시 전체 치명률은 2.34%인데 비해 65세 이상은 13.07%이고,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므로(60대 2.68%, 70대 10.79%, 80세 이상 26.39%),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이 감염되지 않도록 스스로와 주변 사람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수도권 주민께서는 최대한 약속과 모임을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음식점,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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