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코로나19 예방 백신, 국내 임상시험 첫 투여”
제넥신 “코로나19 예방 백신, 국내 임상시험 첫 투여”
  • 박현철 기자
  • 승인 2020.06.1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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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넥신 홈페이지 캡쳐
사진 제넥신 홈페이지 캡쳐

 

제넥신(대표 성영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GX-19'를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승인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연구윤리심의위(IRB) 승인을 동시에 받은 지 8일 만에 사람에 처음 투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예방백신 GX-19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해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상 1상 시험에서 40명, 2a상 시험에서 150명의 시험대상자가 모집될 예정으로 9월 중 1상을 마무리하고 2a상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GX-19는 지난 3월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으로 꾸려진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DNA 백신으로 독성을 약화한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이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최종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백신 뿐 아니라 네오이뮨텍과의 협력으로 미국에서 GX-I7(하이루킨-7)의 코로나19 환자 대상 치료제로서의 임상도 동시에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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