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국정 지지율 北 도발 영향으로 4.8%p 하락한 53.4%…
文 국정 지지율 北 도발 영향으로 4.8%p 하락한 53.4%…
  • 김연우 기자
  • 승인 2020.06.2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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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리얼미터
2020년 6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 사진제공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8%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북한이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020년 6월 3주 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09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3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6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4.8%p 내린 53.4%(매우 잘함 30.0%, 잘하는 편 2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4주차(52.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부정평가는 41.8%(잘못하는 편 16.2%, 매우 잘못함 25.6%)로 4.8%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2%p 오른 4.9%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1.6%p로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13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2일) 59.3%(부정평가 36.2%)로 마감한 후, 6월 15일(월)에는 55.8%(3.5%p↓, 부정평가 39.0%), 16일(화)에는 55.2%(0.6%p↓, 부정평가 39.3%), 17일(수)에는 53.5%(1.7%p↓, 부정평가 40.9%), 18일(목)에는 53.3%(0.2%p↓, 부정평가 42.1%), 19일(금)에는 52.9%(0.4%p↓,부정평가 42.8%)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6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40.6%, 미래통합당은 1.2%p 오른 29.1%, 열린민주당은 1.2%p 내린 4.5%, 정의당은 1.2%p 내린 4.4%를 기록하였다. 이어 국민의당은 3.9%를 보였다. 무당층은 6월 2주 차보다 2.8%p 오른 14.6%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6월 15일(월)부터 6월 19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6,38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9명이 응답을 완료, 4.4%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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