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9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196명…지역 확진 188명
코로나19, 9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196명…지역 확진 188명
  • 박현철 기자
  • 승인 2020.09.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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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제공 질병관리본부
포스터 제공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만에 100명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집단감염이 수도권 교회와 광복절 집회 외에도 전국적으로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6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으로 188명이 나왔고 해외유입으로는 7명이 나왔다.

지역발생 확진자중 수도권에서만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등 148명이 나왔으며, 그 외 지역으로는 울산·충남 각 7명, 광주 6명, 전남 5명, 부산·대전·강원 각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이 나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64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9명(치명률 1.59%)이고, 위·중증 환자는 154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73명 늘어 15,529명(75.22%)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 4,786명이 격리 중이다.

한편,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정오를 기준으로 34명 늘어 누적 1,117명이 됐고,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자도 22명 늘어 누적 441명이 됐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우려했던 폭발적 확산세는 다소 꺾였지만 세 자릿수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국민들께서도 힘들고 지치셨겠지만 코로나19가 교회와 체육시설, 아파트, 요양원 등 우리 주변 너무 가까운 곳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급증하고 있음을 인식해주시고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조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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