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지난달 생산 0.9%↓…
코로나 재확산에 지난달 생산 0.9%↓…
  • 장두선 기자
  • 승인 2020.09.29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8월 산업활동동향(지난달 대비) / 이미지 통계청 제공
2020년 8월 산업활동동향(지난달 대비) / 이미지 통계청 제공

 

지난달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산업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0.9% 감소했다. 지난 5월(-1.2%) 이후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서비스업 생산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에서 증가했으나 광업 및 제조업이 줄어들어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제조업은 식료품(-7.3%)과 자동차(-4.1%) 생산이 줄어들면서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4.3%)와 통신·방송장비(18.7%) 등에서 증가했지만 자동차(-3.9%)와 식료품(-5.0%) 등이 줄어 전월 대비 1.4% 감소했다.

반면 제조업 재고는 2.1%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119.7%로 전월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6%로 전월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생산능력지수는 0.2% 늘어난 반면 가동률지수는 0.6% 줄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에 산업동향이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으며, 서비스업생산이 5개월만에 감소했고 제조업도 수출 감소로 1.0% 줄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