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18억원 공공조달 성과
중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18억원 공공조달 성과
  • 김민오 기자
  • 승인 2020.10.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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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7월 21일 1차로 지정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서 1개월여 만에 18억원의 공공조달 성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기부의 기술개발(R&D)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품 중에서 혁신성과 공공성이 우수한 제품을 별도로 지정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통해 초기시장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중기부는 1차로 지정된 44개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을 기반으로 본격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와 수요 공공기관과의 매칭을 지원 중으로 지정된 지 한 달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9개 제품에서 18억원의 공공조달 성과가 나타난 것이다.

또한, 9월 14일 접수 마감된 제2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모집에는 1차에 비해 50% 증가한 총 156개 중소벤처기업이 신청을 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야별로 보면 기계소재 28.8%(45개), 정보통신 23.7%(37개), 전기전자 20.5%(32개), 바이오의료 10.8%(17개), 화학 8.9%(14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원했다.

중기부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기술혁신성과 공공 활용성을 심사해 11월 중 혁신제품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중기부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 수요 공공기관을 찾아 원활하게 공급돼 구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수요제품 조사,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의 매칭데이 추진 등 혁신제품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제품 구매실적이 가점으로 적용돼 동 제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우수한 기술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초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혁신제품 지정제도가 공공기관의 협력 속에서 빠르게 성과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의 모멘텀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공공부문의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기부는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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