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비대면 판매매장 오픈
김포공항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비대면 판매매장 오픈
  • 장두선 기자
  • 승인 2020.10.07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서울시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거점을 김포공항에 마련해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비대면 쇼핑시스템을 정착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특별상점’은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69㎡ 규모, 서편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커피, 잡화 등 약 80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별상점’은 사회공헌, 공정무역 등 ‘특별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는 특징 외에도 상품특징, 가격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접촉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언터치 키오스크’를 매장에 비치해 ‘특별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매장 내 키오스크에 인식시키면 스크린에 제품 설명과 가격정보 등이 나타난다. 구매를 원할 경우에는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결제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장소로 바로 배송시킬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한국공항공사,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일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연결 포인트인 김포공항 내 특별상점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발판으로 인큐베이팅하는데 3개 기관이 힘을 모으자는 것이 핵심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김포공항 내 특별상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많은 소비자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유통채널을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