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올해 1천호 기업 돌파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올해 1천호 기업 돌파
  • 박현철 기자
  • 승인 2021.0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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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현황 /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 캠퍼스타운 대학 현황 /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올해 1,000호를 돌파한다고 밝혔다. 사업이 시작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34개, 2019년 175개, 2020년 기준 646개 기업(매출액 347억원)이 성장 중이다.

올해는 서울대, 숙명여대, 서강대 등 10여개 학교에서 창업지원공간 20여 개소가 추가되고, 34개 대학교에서 369개 창업기업을 새롭게 육성할 계획이다. 총 1,015개(누적)의 창업기업이 탄생하는 셈이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함께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투자유치 특강 등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 대상 교육,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사업 초기부터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34개 대학 주변에 창업공간 72개소를 조성하고, 자금‧네트워크와 같은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대학의 연구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도 늘고 있다. 지불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해 네이버 등 4개 기업으로부터 8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올링크, 난치성 질환 치료 신약을 개발 중인 엔테라퓨릭스 등 2020년 한해에만 입주기업 투자유치액은 252억원을 기록했다. 성장기업(연 매출액이 10억 이상이거나 투자유치액이 3억 이상인 창업기업)은 16개에 달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인공지능, 핀테크 등 비대면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기업’과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서비스 창업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서울캠퍼스타운이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해 유니콘 탄생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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